고민상담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은 선택을 한 걸까요?
2년 정도 쉬다가 이번에 지식산업센터 경비로 취업한 40대 초반 남자입니다. 경비 분야로 새롭게 직업을 구해서 취업한거고 근무형태도 주야비비나 당비비를 선호했는데 운이 좋게 당비비로 근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왜냐하면, 분리수거 감시, 폐기물 감시,관리비 우체통 배송 같은 일을 하는데 솔직히 자괴감도 들고 이런일을 할 줄 몰랐습니다(가끔씩 하는 일이지만 할 때 마다 이런 감정이 듭니다)무엇보다 건물이 이제 다 만들어져서 업체 위주로 이사가 많이 오고 있어엘리베이터 잡아주는 일도 합니다(이게 제일 별로고 이건 앞으로도 계속 할 것 같습니다)그밖에도 당직근무라 새벽에 자고 그래야 되는데 잠자리가 너무 불편합니다(같이 일하는 사람이 60대 아저씨고 코를 심하게 골아서 옆에서 잠을 못자고 다른데서 자고 있습니다)그리고 대부분 나이가 60대분들이라 이것도 별로더라구요(나이차가 덜나면 쉴때 다양하게 얘기도 하면서 친해지고 좋은데...)
요약하자면, 당비비 근무형태하고 집근처에서 일하는거 빼고는 다 별로입니다. 경비일을 처음해보는거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선택했는데...이런 상황이 나오니 답답하기만 하네요...만약 그만둔다면 기업체 경비로 갈것이고 다른 근무형태의 일을 찾거나 야간알바를 하면 보낼것 같습니다(주주야야비비 근무를 찾을 것 같습니다)2년쉬고 운좋게 일자리를 구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