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사용한 비누가 거품이 잘 나지 않을 때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

오랫동안 사용한 비누가 거품이 잘 나지 않을 때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

뜨거운 물을 뿌려놓으면 잠시 비누가 불어나서 거품이 나기도 하는데 그때뿐이고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더 거품이 안나는 것 같습니다

집에 동시에 여러 비누를 사용하는데 새 비누만 거품이 나서 오래된 비누들을 더 사용하지 않아서 악순환이 되는 것 같아요.

자투리 비누 재사용하는 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금 남은 비누는 사실 딱딱해서 거품이 잘 안 납니다.

    이런 비누는 물에 적신 작은 천 같은데 싸 놓아서 습기를 보존해 주면 물렁물렁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거품이 더 잘 나게 됩니다.

    그리고 아주 작아진 자투리 비누는 플라스틱컵 같은 것에 물을 담아서 그 안에 비누조각을 넣어두면 비눗물이 생기는데 이것으로 욕조 청소나 세면대 청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저는 비누를 화장실 세면대에 하나, 주방 수전쪽에 하나 두고 사용해요

    희한케도 같은 비누인데 거품이 세면대쪽에선 잘 나는데 주방 쪽에선 안나서 주방쪽은 힘들여서 비누를 파서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아마도 화장실은 습기가 많아서 비누가 마르지 않으니까 거품이 바로 잘 나는 것이고 주방 쪽은 습기가 화장실보다 적으니 거품이 안나는 듯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그만 망을 사다가 주방 수전 쪽 비누에 감싸놓았습니다 그럼 감싸놓은 망이 마찰력이 돼서 거품이 잘 나는것 같아요

    힘들게 제 손으로 밀지 않아도 돼요 ㅎㅎㅎ

    그리고 남은 자투리 비누는 그냥 손빨래할때 써요

    아껴야 잘살지요^^

  • 비누가 오래되면 수분이 다 빠져나가서 딱딱해지는 바람에 거품이 잘 안나는건데 그럴때는 전자레인지에다 30초정도 살짝 돌려주면 비누가 부풀어 오르면서 거품이 다시 잘납니다 자투리 비누들은 그냥 버리지마시고 안쓰는 스타킹이나 거품망에다 한꺼번에 몰아넣고 사용하시면 마지막까지 거품도 풍성하게 나고 알뜰하게 다 쓰실수있습니다.

  • 오래 사용한 비누는 수분이 날아가고 표면이 단단해지면서 계면활성 작용이 떨어져 거품이 잘 나지 않는데, 사용 전 물에 잠깐 담갔다가 꺼내 표면만 부드럽게 만든 뒤 거품망이나 샤워 타월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마찰을 늘리면 거품 생성이 훨씬 개선됩니다.

    자투리 비누는 물에 살짝 불린 뒤 서로 눌러 붙여 하나로 합치거나, 잘게 잘라 따뜻한 물에 녹여 틀에 다시 굳히는 방식으로 재사용하면 효율적으로 소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