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화장실을 자주가면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자기전에 꼭 소변을 보고 잡니다~
그런데 새벽에 또 소변때문에 깨곤
합니다~
안깨고 푹잘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무슨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시는 거 정말 피곤하죠. 보통 저녁에 수분 섭취를 줄이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자기 3-4시간 전부턴 물 마시는 걸 줄여보세요. 카페인이나 알코올도 피하는 게 좋고요. 그래도 계속 문제가 있다면 전립선 비대나 방광 문제일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지만, 너무 심하면 비뇨기과 검진 한번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한방에서는 새벽에 야간소변을 자주 본다는것을 신허증으로 진단하고 치료합니다.신장기운을 강화시키는 약재를 배합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새벽에 소변 때문에 깨는 것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우선 잠자기 전 몇 시간 동안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시지는 않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소변을 더 자주 마렵게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방광 기능이 약해지거나 신장이 밤에 더 많은 소변을 만드는 경향이 있어 야간뇨가 생길수도 있씁니다. 또, 방광이 소량의 소변만 차도 자극을 받아 배뇨 신호를 보내는 방광 과민 증후군이 있으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도 호흡이 중단되는 동안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아 소변이 마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야간뇨와 함께 수면 중 자주 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당뇨가 있는 경우에 소변량이 많아지고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체액이 신체에 축적되었다가 밤에 누운 자세에서 신장이 더 많은 소변을 만들게 되어 야간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들기 2~3시간 전부터는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고, 저녁 식사 후에는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고 지금 하시는 것 처럼 자기 전 화장실에 다녀오는 습관을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겔 운동 등의 방광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만약 위에 말한 것 처럼 당뇨나 고혈압, 심부전, 신부전 등의 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고 방의 온도나 소음을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새벽에 깨서 화장실 가는 것만으로 큰 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삶의 질 저하가 있으므로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취침 전 수분섭취를 자제하고 꼭 화장실은 한번 다녀와서 방광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 지속 시 약물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진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약물적 대증 치료가 요할수 있으며, 이외에도 과민성 방광 등에 대한 평가는 요할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내원하여 적절한 평가 및 치료 전략 수립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 새벽에 화장실 가느라 잠을 설치시는군요. 47세 남성분이시라... 꽤 흔한 고민이에요. 저도 비슷한 나이대 환자분들께 자주 듣는 이야기예요. 이런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의 초기 징후일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거죠. 물론 다른 원인일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과도한 수분 섭취나 카페인, 알코올 섭취 때문일 수도 있고요.
푹 자기 위한 팁을 몇 가지 드릴게요. 우선, 저녁 식사 후에는 수분 섭취를 줄여보세요. 특히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피하는 게 좋아요. 잠들기 2-3시간 전부터는 물을 거의 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 골반저근 운동을 해보세요. 이게 방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비뇨기과 검진을 받아보세요. 전립선 검사나 요류 검사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건강한 밤 되세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전립선이 비대해져 방광이 충분히 비워지지 않아 소변을 자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증상으로 밤에 잠을 깨서 불편감이 있는 경우 비뇨기과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는 것이 증상 치료 및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성인의 경우 보통 하루에 4-6회, 밤에 자는 동안 0-1회, 많아도 하루 총 10회 이내로 배뇨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 범위를 넘어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를 빈뇨라고 하며, 특히 야간에 생기는 빈뇨를 야간뇨라고 합니다.
야간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활 습관: 저녁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카페인, 알코올 등을 섭취하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환: 전립선 비대증이나 과민성 방광 같은 비뇨기계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 수면 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로 인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부작용으로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야간뇨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