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행운의돼지
행운의돼지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가면 문제가 있나요?

나이
47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자기전에 꼭 소변을 보고 잡니다~

그런데 새벽에 또 소변때문에 깨곤

합니다~

안깨고 푹잘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무슨 문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시는 거 정말 피곤하죠. 보통 저녁에 수분 섭취를 줄이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자기 3-4시간 전부턴 물 마시는 걸 줄여보세요. 카페인이나 알코올도 피하는 게 좋고요. 그래도 계속 문제가 있다면 전립선 비대나 방광 문제일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지만, 너무 심하면 비뇨기과 검진 한번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한방에서는 새벽에 야간소변을 자주 본다는것을 신허증으로 진단하고 치료합니다.신장기운을 강화시키는 약재를 배합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새벽에 소변 때문에 깨는 것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우선이겠습니다.

    우선 잠자기 전 몇 시간 동안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시지는 않는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카페인이나 알코올 음료는 이뇨 작용을 촉진해 소변을 더 자주 마렵게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방광 기능이 약해지거나 신장이 밤에 더 많은 소변을 만드는 경향이 있어 야간뇨가 생길수도 있씁니다. 또, 방광이 소량의 소변만 차도 자극을 받아 배뇨 신호를 보내는 방광 과민 증후군이 있으면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에도 호흡이 중단되는 동안 신체가 스트레스를 받아 소변이 마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야간뇨와 함께 수면 중 자주 깨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당뇨가 있는 경우에 소변량이 많아지고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체액이 신체에 축적되었다가 밤에 누운 자세에서 신장이 더 많은 소변을 만들게 되어 야간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들기 2~3시간 전부터는 수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고, 저녁 식사 후에는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고 지금 하시는 것 처럼 자기 전 화장실에 다녀오는 습관을 계속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케겔 운동 등의 방광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만약 위에 말한 것 처럼 당뇨나 고혈압, 심부전, 신부전 등의 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을 잘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좋고 방의 온도나 소음을 체크해보세요. 그리고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지 여부도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강정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입니다.

    새벽에 깨서 화장실 가는 것만으로 큰 병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삶의 질 저하가 있으므로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취침 전 수분섭취를 자제하고 꼭 화장실은 한번 다녀와서 방광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 지속 시 약물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으므로 비뇨기과 진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경우,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약물적 대증 치료가 요할수 있으며, 이외에도 과민성 방광 등에 대한 평가는 요할수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내원하여 적절한 평가 및 치료 전략 수립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아, 새벽에 화장실 가느라 잠을 설치시는군요. 47세 남성분이시라... 꽤 흔한 고민이에요. 저도 비슷한 나이대 환자분들께 자주 듣는 이야기예요. 이런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의 초기 징후일 수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이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게 되고, 그러다 보니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거죠. 물론 다른 원인일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과도한 수분 섭취나 카페인, 알코올 섭취 때문일 수도 있고요.

    푹 자기 위한 팁을 몇 가지 드릴게요. 우선, 저녁 식사 후에는 수분 섭취를 줄여보세요. 특히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피하는 게 좋아요. 잠들기 2-3시간 전부터는 물을 거의 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돼요. 그리고 잠들기 전에 골반저근 운동을 해보세요. 이게 방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꼭 비뇨기과 검진을 받아보세요. 전립선 검사나 요류 검사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건강한 밤 되세요.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전립선이 비대해져 방광이 충분히 비워지지 않아 소변을 자주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증상으로 밤에 잠을 깨서 불편감이 있는 경우 비뇨기과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하는 것이 증상 치료 및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

    성인의 경우 보통 하루에 4-6회, 밤에 자는 동안 0-1회, 많아도 하루 총 10회 이내로 배뇨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이 범위를 넘어 배뇨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를 빈뇨라고 하며, 특히 야간에 생기는 빈뇨를 야간뇨라고 합니다.

    야간뇨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생활 습관: 저녁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거나, 카페인, 알코올 등을 섭취하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질환: 전립선 비대증이나 과민성 방광 같은 비뇨기계 질환, 당뇨병, 신장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수면 장애: 수면 무호흡증 등의 수면 장애로 인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약물 부작용: 일부 약물은 부작용으로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야간뇨로 인해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