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원효는 대립되는 종파들의 주장을 한차원 끌어올려서 하나로 통합하고자 했는데 이를 화쟁사상이라고 합니다. 다투는 것을 조화시키고자 한 사상인데 또다른 표현으로 일심(한마음/하나의 마음)이라고도 하고 원융회통사상(원만하여 막힘없이 하나로 통한다)이라고도 합니다. 원효는 대승기신론소라는 주석서를 집필하기도 했으며 이두문자의 대가이자 화왕계라는 글로 유명한 설총을 낳기도 하였으며 법문이 생각나면 밥을 먹다가도 밥상을 걷어차고 나가 설법을 하였고 아무런 거리낌없이 수행하는 무애행을 실천한 사상가이도 하였습니다. 또 귀족중심의 불교에서 민중불교로 불교의 대중화에 힘써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만 되뇌이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