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것과 의지력이 상관이 있는걸까요?
제가 잠들기 전까지는 잠을 자는게 힘든데
대신 한번 잘때 아주 깊게 자는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침에 알람소리를 잘 못듣고
들었다가도 저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알람을 끄고 자는거 같아요..
이건 제 의지력의 문제일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다이아골드입니다.
의지가 어느정도 영향을 끼친다는것도 맞는것 같지만 제 과거 경험에 20~30대 초반까진 정말 의지고 뭐고 알람 맞춰서 화장실에 놓고
침대밑에 놓고 5분 간격으로 여러개 놔둬봤는데 정말 끈기억이 없는데 일어나보니 꺼져서 널부러져 있더라고요. 진짜 깨서 놀라 뒤힙어지고 심장이 얼어붙는 기분으로 뛰어다니고
못일어나서 별별 일을 많이 겪었어요
근데도 안되더라고요.
자연스레 나이먹고 잠귀가 좀 밝아힌 지금도 알람은 기본 3개 맞추고 시간 되기전에 긴장해서 잤다깼다 하며 아직도 잘 못일어나요.
그래서 직업을 오후 출근하는 걸로 바꾸고 맘편히 삽니다. 의지가 관여한다기엔
전 못일어나서 직업까지 바꾼 케이스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지런한오소니23입니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몸이 정말 피곤하거나 의지력이 살짝 부족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간사한비버32입니다.
어느정도는 의지력과 결부되어 있는 것 같아요. 무엇을 해야 하는데 못 일어나서 못한다면 의지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피곤하고 피로를 풀기 위해 자는것이기 때문에 푹 자는 것 역시 남은 하루를 잘 보내기 위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칸칸칸입니다.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느낌인데 그러다보니 수면패턴도 너무 불규칙하고 항상 개선하고싶다는 마음은 가득합니다. 그러면서도 이래왔던 기간이 길다보니 쉽게 나아지는 느낌은 없지만요ㅎㅎ
하지만 의지에 대한것은 어느정도 있다고 봅니다
뭔가 일정이 있는 날에는 몇시간 못자더라도 알람이 들리고 일어나지더라구요 근데 때로는 그 일어나야한다는 강박에 자려고 누워서 뜬눈으로 밤을 새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런날은 최악이죠ㅠㅠ
안녕하세요. 심심한반딧불96입니다.
의지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체력이 부족하다거나 쉬이 피로감을 느끼고 이상하게 한게없는데 피곤한 날들이 너무 많이 이어지면 갑상선 초음파 검사나 피검사로 간수치를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무런 이상이 없으시다면 잠에들기 힘드시다면 운동과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은 영양제를 몸에 맞게 섭취하시고 매시간 30분씩 줄여서 일어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100%의지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자라137입니다.
전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로 예를 들자면 전 항상 오픈 알바를 했었는데
자기 전에 늦으면 진짜 죽을 수도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항상 자면은 원하는 시간대에 일어났었거든요..
알람을 잘 못 듣는 성격이라면 난 정말 이 시간에
깨어나야한다는 의지를 뇌에 어필을 엄청 해보세요 그럼 깨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