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은 주가의 긍정적으로 볼수있는건가요?
보통 기업의 경영권 분쟁 이슈가 터지게 되면 시장의 관심을 받아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주가 자체에는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보는 게 맞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경영권 분쟁은 주가의 긍정적으로 볼 수 있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철저하게 주가의 입장에서만 보자면
경영권 분쟁이 있으면 일반적으로 주가가 오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영권분쟁은 오너리스크를 수반하기 때문에 대부분 악재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현재 오너가 제대로된 경영을 못하고 있는 경우 새로운 오너로 바뀌는게 긍정적이라고 판단되면 호재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경영권 분쟁 이슈로 인해 거래량이 증가할 수 있으나
기업의 경영 불안정이 초래될 수 있어서 악재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후 경영권 분쟁 상황이 해소되고
새로운 리더가 기업을 경영하게 된다면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악재일 수 있지만 오히려 나중에는 호재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황을 좀 더 들여다 봐야 하긴 하지만,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분쟁이라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쟁은 기업의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가 주식을 사들이는 경향이 강합니다.
즉, 대거 매입을 하면서 주가가 상승하곤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만으로 볼 때는 경영권 분쟁은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서로 주식을 매수하려고 들어오기 때문에 매수 경쟁이 붙어서 가격은 우상향하게 됩니다
다만 분쟁이 끝나면 급격하게 하락하여 원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영권 확보를 위한 경쟁 과정에서 지분율 확보 경쟁이 벌어지며 주가가 단기적으로 급등할 수 있습니다. 주주 환심을 사기 위한 경쟁적인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은 기업의 숨겨진 가치를 드러내고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켜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영권분쟁은 주식시장에 있어서 순식간에 기업가치를 주가로 발현시키는 강력한 주가 상승 현상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경영권 분쟁은 기업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증폭시켜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의 경영 활동에 차질이 생겨 실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영권 분쟁은 대주주, 소액주주, 경영진, 또는 외부 투자자간의 지분 싸움이나 경영통제권 다툼으로 발생하는데 이런 상황이 시자에 알려지면 보통 주목도가 낲아지면서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주가 변동성이 커진다고 해서 주가 자체가 반드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주주입장에서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는 분쟁의 원인, 결과 예상, 기업의 펀더멘털에 따라 달라집니다.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는 경우로는...
경영권 분쟁이 저평가된 기업의 가치를 시장에 부가시키는 계괴가 되는 경우,(예 한미약품의 경우)
경영권 을 방어하거나 지지층을 확보하려는 대주주가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같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경우(예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슈이후 배당성향이 높아진 사례)
경영권 분쟁이 인수합병으로 이어지면, 인수자가 주식을 비싼 값에 매수하려 하면서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커지는 경우.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영권 분쟁을 보통 호재로 인식하는 이유는 경영권 방어를 위해서 지분을 추가 매입해야 하기 때문에 큰 매수세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매수에 따른 주가 상승이 생겨날수 있습니다. 또한 이슈가 커질수록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추가 매수세가 붙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영권 분쟁이 주가에 호재로 인식되는건, 최대주주를 차지하기 위해 자금력이 좋은 분쟁 당사자들이 주식을 매수하면서 시장에 유통되는 주식 수가 점점 줄어들기 때문인데, 단기적으로는 주가가 오르지만 결과적으로 기업과 투자자들에겐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