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얄리얄리 얄랑셩 이라는 말은 태평소나 피리 와 같은 악기의 소리를 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유성음인 ㄹ(설측음)과 ㅇ(비음)이 반복적으로 사용 되면서 특별한 사전적 의미가 없는 흥을 그냥 돋구는 음운으로 여겨 집니다. 발음이 경쾌하고 밝은 느낌을 주는데 이는 역설적으로 당시 고려인들이 몽고 의 침입과 무신 정권이라는 세속적이고 괴로운 삶의 애환을 담는것과 동시에 이로부터 도피해서 , 평화로운 자연에서 살고 싶어 하는 소망을 표현 하는 정서가 그대로 들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