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경제지표가 경제지표로 활용 될 수 있나요?
무역 거래 순위(수출입 순위)가 경제지표로도 활용될 수 있나요?
무역 거래 수치가 국가 간 경제 발전과 쇠퇴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 무역거래 순위를 가지고서만으로는 향후 미래의 흐름을 예측하는 경제지표로 완전하게 활용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무역경제지표에 해당 국가와의 관계와 현재 집권하고 있는 사람이나 집권당의 성향을 통해서는 향후 발생할 일들에 대한 지표로 활용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의 미국을 기준으로 살펴본다면 '대미 교역에 대한 흑자의 순위'를 거꾸로 보면 미국이 교역을 하면서 손해를 많이 보는 국가들의 순위가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성향이 보호주의 정책을 띄게 된다면 이러한 적자순위가 높은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를 더 부과한다던지 혹은 해당국가가 이익을 많이 남기는 부분에 대한 제한 조치나 딜을 시도하면서 적자의 폭을 줄여 나가려고 하게 됩니다.
즉 흑자가 많이 나고 있던 국가로서는 미국과의 교역관계에서 더 힘든 제한을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무역거래순위는 말씀드렸듯이 향후 미래를 예측하는데 단독으로는 활용하기는 힘든 지표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거래 순위 지표는 경제정책을 정하는데 참고하는데 사용될 수 있어도 직접적으로 경제정책슬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진 못할것으로 보입니다. 무역거래 순위는 단순히 상대국가와 무역을하는 양을 의미하기 때문에 질적 자료가 되기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거래가 활발한다면 해당 국가의 경제가 호황으로 볼 수 있으며
무역거래거 저조하다면 해당 국가의 경제를 불황으로 볼 수 있는 등
아주 좋은 경제지표 중 하나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