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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파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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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가 우리 인체에 얼마나 해로울까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비롯해서 전자파 영향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모니터 앞에는 얇은 판막으로 전자파를 최소로 차단하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 해봤는데 솔직히 그 전과 비교해서 인체에 어떤 차이를 못 느끼겠어요. 전자파가 우리 몸에 생물학적으로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 그리고 전자파를 피할 수는 없으니 몸 안에 들어온 전자파를 안전하게 해소할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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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상적인 전자기기의 전자파는 비전리방사선으로 생물학적 위해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의 연구로는 명확한 건강 피해 근거는 부족합니다. 전자파 차단 필름이나 기기는 심리적 안정을 줄 수는 있지만 실제 건강상 차이를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전자파를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과 회복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응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제품이 만들어 질때 몸에 영향이 가해지지 않게 만들어져서 나옵니다.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 사실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연구를 통해 몇 가지 알려진 사실은 있습니다.

    전자파는 크게 전리 방사선과 비전리 방사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리 방사선은 X선과 감마선 등 높은 에너지를 가진 전자파로,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비전리 방사선은 말씀하 TV니 스마트폰, 컴퓨터 등에서 발생하는 낮은 에너지를 가진 전자파로, 현재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전리 방사선의 영향을 보면 일부 연구에서는 장기간 전자파에 노출될 경우 두통, 수면 장애,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일부 전자파가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수준의 전자파는 인체에 유해하다는 명확한 과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성장기 어린이들은 전자파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면 당연히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는 가능한 한 몸에서 멀리 두고 사용하는 등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물체를 멀리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전자파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는 것이 현실이며, 현재까지의 연구로는 생활 속 전자파는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중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