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이식 한지 10년째, 여전히 자외선 조심해야 할까요?
2009년에 정강이에 피부 이식, 뼈 이식을 했습니다. (골수염)
피부이식 후에 자외선을 조심하라고 들어서
그 동안 반바지도 잘 안 입었는데요.
이젠 반바지도 좀 입으려고 하는데
자외선을 여전히 조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이식된 피부가 잘 자리 잡았고 특별히 이상 반응이 없다면 자외선을 무조건적으로 쐬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바지를 조금씩 입고 다니고 하셔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0년이 지났다면 처음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자외선은 늘 조심하셔야 합니다. 피부 건강에 자외선은 좋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선크림을 바르거나 옷 등으로 가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피부 이식한 초기에 비해서는 위험성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0년째라면 피부가 어느정도 정상주위 피부와 비슷해지지 않았나요?
썬크림 잘 발라주시고 반바지 정도는 입으셔도 됩니다.
문제가 발생하는지 주의깊게 관찰해주십시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손상이 이식 후 부작용을 촉발할 가능성이 일부 있어 자제를 권고하였을것으로 사료되나 10년이상 경과하였고 안정적으로 상태가 유지되는 경우엔 썬스틱을 충분히 바르시고 반바지를 입어보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을 개진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피부이식편 생착 후 수년 사이에 성숙기를 거쳐 거의 완전하게 피부를 대체하게 됩니다.
물론 정상피부에 비해 착색이 잘 되고 상처 발생 시 회복이 더디며 보습유지 측면에서도 분명 한계는 있지만 이제는 일상생활하시는데 큰 제약을 둘 필요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