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왜 유난히 애착인형에 집착을 하는걸까요?
애착인형이 있어야만 잠을 잘수 있는 것 같고 몇살은 되어야 애착인형이 없이
잘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애착인형에 어떻게 애착을 쌓으며 왜 집착을 하는건가요?
아이가 애착인형에 집착을 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쉽게 말해 애착인형은 낯선상황에서 양육자를 대신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애착인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동이 되면, 아동은 점차 양육자와 떨어져지내는 시간이 많게 됩니다. 낯선 세상을 탐색하던 어린 아동은 양육자와 떨어져 놀다가도 조금이라도 불안하면 양육자를 보고 표정을 살피고, 간혹 놀라면 양육자에게 쭐래쭐래 달려와 안겨 안정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양육자의 역할을 안식처, 안전 기지라고 부릅니다. 몇 시간동안 양육자가 외출하거나 혼자 잠을 자야 할 때, 아동은 안식처 역할을 해줬던 양육자의 상을 대신할 대상을 찾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애착인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동은 부드럽고 푹신한 것을 찾아 양육자의 상을 투영하는데, 그러다 보니 애착의 투사 대상으로는 주로 인형이 이용되는데 이렇게 애착의 투사 대상이 된 인형을 애착인형이라고 부릅니다.
4~5세가 되면 애착인형에 자연스럽게 집착이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떤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이시기에 가지는 인형의 경우에는 아이가 애착을 더 많이 가진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처음 애착을 가지기 시작하고 처음에 했던 놀이가 강렬했기 때문일겁니다. 따라서 아읻을의 애착인형은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그렇게 하게 된다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착인형에 유독 집착하는 아이가 있는데,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이가 성장하고 일정 나이가 되면 애착인형에 대한 관심은 없어집니다. 무엇인가에 의지하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애착 인형이 있음으로서 잠을 잘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이들이 안정감과 안전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본능적인 욕구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애착 인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사랑과 안락함을 경험하며, 혼자 있을 때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애착 인형 없이 잘 자는 시기는 개인 차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3-4세 이후에는 애착 인형 없이도 잘 자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들은 애착 인형을 통해 안정된 감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부모와의 이별이나 새로운 환경에서는 애착 인형을 통해 불안감을 완화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은 애착 인형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발전시키고, 감정적인 자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이는 아이가 스스로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애착 인형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위로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불안이 있을 때, 애착 인형은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애착인형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부모는 아이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고 여길 수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 애착관계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해서 집착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유아기에는 양육자와 적절한 반응으로 신뢰감을 형성하여 아이와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육자가 그때 그 상황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면 아이는 좋은 애착을 형성할 수가 없습니다.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아이는 애착인형에 집착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부모와 떨어지게 되면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애착인형이 친구가 되고, 부모의 역할을 해주게 되는데요.
너무 과한 애착을 보이게 되면 부모입장에서는 걱정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애착인형이 아이의 상상력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애착인형에게 정서적교감을 나누며 심리적인 안정을 찾기때문입니다. 아이에따라 애착인형을 찾지않는 아이도 있구요. 나이가 들 수록 집착의 정도가 약해지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갈만큼 집착하지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진 않아도 될것입니다.
아이에게 애착인형은 부모가 부재일때 자신이 안정감을 느끼는 하나의 물건으로 볼수있을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안정을 느끼는 것이기에 집착하는것으로 볼수있을것입니다.
아이가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부모 다음으로 애착이 생긴 물건 또는 인형 놀잇감이라 그러는 건데요 부모와 같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부모님과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들이 보통 애착을 많이 갖게 되는데요. 애착인형이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불안함을 해결해 주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떨어져 있으므로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럴때 인형이 친구가 되어줌으로써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주게 되며 아이들이 보호받고 안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애착인형이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내면과 외부의 이어주는 대상이 되는 거죠. 결국 외부의 불안함을 덜어주고, 현실을 맞이할 준비를 할 심리적 공간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