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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세탁기는 세탁을 한 후 커버를 열어두는 것이 맞나요?
세탁기는 종류 불문하고 세탁을 한뒤에는
다음 세탁을 할 때까지 커버를 열어두는 것이 좋나요?
아무래도 물이 항상 들어가는 부분이니
여름철에는 내부 습도도 높고
곰팡이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여름철에는 그냥 열어두는데
제가 관리를 잘못하고 있는 건가요?
커버는 닫아두고 관리하는 게 맞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열어두시는 게 맞고 관리를 잘못하고 계신 게 아닙니다. 다만 종류 불문하고 똑같으냐고 물어보셨는데 이 부분은 드럼과 통돌이가 좀 다르고, 문을 여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나눠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드럼은 문을 열어두는 게 사실상 필수입니다. 문이 고무 패킹으로 완전히 밀폐되는 구조라 닫아두면 안쪽 습기가 빠져나갈 곳이 아예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드럼 곰팡이의 대부분은 세탁조 안쪽이 아니라 문 둘레의 고무 패킹 주름 속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이 주름 안에는 매번 물이 조금씩 고이는데 문을 열어둔다고 해서 잘 마르지 않습니다. 세탁 끝나면 주름을 손가락으로 벌려서 마른 수건으로 한 번만 훔쳐주시면 곰팡이 걱정의 절반은 사라집니다.
드럼에서 하나 더 챙기실 건 세제 서랍입니다. 세제와 섬유유연제가 지나가는 통로라 젖어 있는 시간이 제일 길고, 실제로 검게 곰팡이가 피는 걸 열어보면 여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서랍을 살짝 빼둔 채로 두시고, 한 달에 한 번쯤은 통째로 분리해서 칫솔로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통돌이는 상대적으로 덜 급합니다. 위가 넓게 열려 있고 뚜껑도 밀폐가 아니라서 닫아둬도 어느 정도는 마릅니다. 그래도 열어두시는 쪽이 낫긴 합니다. 다만 통돌이에서 진짜 문제가 되는 곰팡이는 눈에 보이는 안쪽 벽이 아니라 세탁조 바깥면, 그러니까 물이 드나드는 외조와 내조 사이 틈에 낍니다. 이 부분은 뚜껑을 아무리 열어둬도 마르지 않기 때문에, 통돌이는 문 여는 것보다 통세척 주기를 지키시는 게 훨씬 효과가 큽니다.
그래서 문 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따로 있습니다. 첫째는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정량만 넣는 것입니다. 곰팡이와 냄새의 원인 1순위는 습기 자체가 아니라 다 헹궈지지 않고 남은 세제 찌꺼기입니다. 그게 세탁조 벽에 얇게 붙어서 곰팡이의 먹이가 됩니다. 많이 넣는다고 더 깨끗해지지 않으니 표시된 양만 쓰세요.
둘째는 한 달에 한 번 통세척입니다. 평소 찬물로만 빨면 옷에서 나온 기름때가 안 녹고 계속 쌓이는데, 통세척 코스나 삶음 코스로 빈 상태에서 한 번 돌려주면 이게 떨어져 나갑니다. 전용 세정제를 쓰셔도 되고 없으면 그냥 고온으로 공회전만 시켜도 효과가 있습니다. 셋째는 빨래를 세탁기 안에 모아두지 않는 것, 넷째는 다 된 빨래를 바로 꺼내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문을 열어둘 때 주의할 점 두 가지만 알려드립니다.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이라면 드럼 문을 활짝 열어두는 건 위험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사고가 실제로 있어서 제조사도 경고하는 부분이라, 이런 경우엔 문을 살짝만 걸쳐두시고 대신 패킹 물기 닦기와 세제 서랍 빼두기로 대신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세탁기가 욕실 안에 있다면 문을 열어두는 게 오히려 욕실 습기를 세탁조로 끌어들이는 셈이 되니, 이 경우엔 환풍기를 충분히 돌리는 게 먼저입니다.
정리하면 지금 하시는 대로 열어두시면 되고, 거기에 고무 패킹 물기 닦기와 세제 서랍 빼두기, 월 1회 통세척까지 더하시면 관리로는 충분합니다.
세탁기는 세탁 후 반드시
뚜껑을 열어 둬야 됩니다
그래야 냄새도 안 난다고
세탁조도 깨끗하게 마르고요
세탁기 가장 잘 쓰는 비결이 세탁기 뚜껑을 열어두는 거라고 수리기사 님이 이야기 했어요 세탁조 곰팡이 방지법이 세탁기 뚜껑 열어두는 거라고 했어요
세탁기 커버는 세탁 직후 내부가 마를 때까지 무조건 열어두는게 맞습니다. 세탁조 내부는 습도가 매우 높고 세제 잔여물과 오염물질이 남아 있기 쉬워 문 닫아두면 온습도가 맞아 떨어져 곰팡이와 세균 발생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입구 고무패킹 물 고여 있어 문을 닫아두면 곰팡이가 쉽게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