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 아이가 그동안 집에서 열심히 공부 잘했는데
얼마전부터 아파트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겠다고 하는데
보내줘야 하나요? 아니면 집에서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집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아이가 원하는대로 한번 해볼 수 있도록 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이의 공부,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 텔레비전을 없애는 가정도 있다고 합니다.
대신 그 공간을 책상과 책꽂이로 채워 서재화시킨다고 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할 때 아이 옆에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와 함께 동일한 책을 읽고 나눔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나서 뒷이야기를 꾸며보거나 주인공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주인공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등의 대화를 나누면 좀 더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아이의 사고력 확장, 어휘력, 집중력 등이 향상 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대출을 하는 것도 책읽기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 읽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하고싶은대로 하게 해주세요. 초등 고학년 아이가 집에서 공부하지 않고 아파트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싶어하는 것은 이제 존중해줘야할 영역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의지를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안전과 편안한 환경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독서실의 분위기와 학습 환경을 검토하고, 아이가 집에서도 편안한 공부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면 집에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아이의 공부를 지원하고 격려하여 안정감을 주며, 필요한 자료와 도구를 제공하여 성취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공부를 하고 싶으나 환경이 다른 곳에서 하고 싶어하는
경우 아이가 하고 싶은데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사전에 전화통화 등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시어 점검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 아이가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독서실 공부는 고등학생 시기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지금은 가정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 독서실책상을 집에다 놓고 많이 사용합니다. 독서실 분위기를 집에서 연출하는 것인데 아직 초등학생이므로 독서실책상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