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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9

아침마다 손가락이 부어서 주먹이 안쥐어져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제가 손가락을 많이 쓰는 일을 하는데요. 팔 손목 손가락 전체적으로요. 근데 손가락 하나하나 힘을 주는 일도 많이 해요. 그래선지 손가락이 많이 붓고 아파요. 아침에 일어나서 주먹이 안쥐어질 정도예요. 생활하다보면 붓기가 빠져서 괜찮은데 혹시 방치하면 큰 문제 될까요? 정확히 어떤 증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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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초록저어새127
    초록저어새12722.02.10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손가락을 많이 쓰는 직업이시라면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붓기가 있을수도 있지만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을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까운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공격하여 관절 내에 염증이 발생하고 지속되어 점차 관절이 파괴되는 증상입니다. 주로 관절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발목 등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프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서 잘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1시간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수 년 동안 지속되며 신체의 여러 관절을 침범하여 결국에는 연골, 뼈, 힘줄, 인대 등에도 손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은 좌우 관절이 대칭적으로 침범 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이 지속된다면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을 감별하기 위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관절염을 먼저 생각해볼수 있겠습니다만

    이야기만 들어서는 부정확합니다.

    기본적으로 xray촬영, 신체진찰이 필요해보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손목터널증후군있는 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통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손목사용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프로게이머나, 프로그래머, 운전사, 요리사, 웹툰작가 등에서 손목터널증후군이 잘 나타납니다.)

    또한, 자연적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설명드리면

    손가락마디가 저릿저릿한 느낌과 감각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저릿하다가 심해지면 내손가락이 아닌듯한 느낌도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을 넘어 손목, 어깨, 목까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다음의 방법으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깁스

    스마트폰 사용 중지

    컴퓨터 사용 중지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치료

    TPI주입

    수술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한다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퇴행성 골관절염입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손가락의 사용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며 주사 및 약물치료, 물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통증의학과 등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손을 많이 쓸 수록 관절에는 부담이 되지요. 통증이 있다는 것은 무리하고 있다는 몸의 경고 신호라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극을 최소화 해야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통증과 부종이 호전되지 않으면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