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트라우마가 있는것 같은데 어떻게하죠?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프리제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살

동네이웃의 고민입니다.

비숑프리제 3살 남아인데,

산책에 트라우마가 있는지 주인분이 외출준비 (외투입거나 하는) 를 하거나 ‘신책갈까?‘ 라고 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숨어버린다고 합니다.

미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안고 나가면 문 밖에 나가는 순간 몸을 벌벌 떤다고 하네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서 너무 안쓰럽다고 하는데 어떻게해야 나아질 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통은 산책을 싫어 하는게 아니라 산책을 나가기 위해 목줄을 하거나 옷을 입는등의 행동을 할때 보호자의 옷 입히기, 목줄 채우기 등의 행동이 젠틀하지 못함에 의한 경우가 많고, 과거에 그 과정에서 발톱이 골절이 있었다거나 기타 다른 통증이 유발된 기억이 있는 경우 이런 양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남의 강아지의 이런 저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은 자기 자식 키우듯 하는데 타인이 자기 자식의 이런저런 단점에 대해 언급하게 되면 심한 거부감과 적개심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말을 하소연처럼 하면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안타깝다는 공감만 해주시고 해결책을 제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