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때쓰는 애기 달래주는요령좀부탁합니다
이제 2살된 남자 인데요 집에서 는 안그러는데 밖에 만 나가면 괴롭히고 말리면 장소을 가리지않고 큰소리로 울며 때을 써서 엄마을 난처 하게합니다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밖에서 떼를 썼을 때 자신의 뜻이 관철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아이에겐 당연한 행동패턴이 된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밖에 있을 때라도 안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을 알게 해주시면 됩니다.
우선 사람이 적은 공간으로 아이를 데려가시고 아이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그런 공간이 없다면 차로 돌아오시거나 과감히 집으로 돌아오세요.
조용한 공간에 가셨을 때, 아이의 떼나 울음에 동요하지 마시고 아이 눈을 바라보시면서 너가 진정할 때까지 기다린다고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진정되면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시고 안되는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그래서 떼를 써도 소용없다는 걸 알려주세요.
예를들어 아이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르는 상황이라면, 'OO야 울음 그칠 때까지 기다릴게. 잘했어. 너가 장난감 못사서 속상한 건 알겠는데 집에 장난감이 이미 많아서 안돼. 생일이나 어린이날 사줄거야. 그래서 아무리 울고 떼써도 살 수 없어.' 이렇게 얘기해주세요.
물론 한 번에 안될 수 있지만 이렇게 두 세번 반복하다보면 아이도 행동패턴을 수정하게 될 것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밖에 나갈 때 미리 아이에게 밖에서 지켜야 할 약속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에게 공공장소와 관련된 동화책 또는 영상 자료 화면을 보여 주면서 밖에서는 이렇게 행동해야 하는 것을 미리 알려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떼 쓰는 아이의 경우 원인을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인을 제거하였음에도 떼를 쓰는 경우는 아이에게 정확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훈육또한 떼를 쓰는 행위에 대하여만 단호히 훈육하시고 훈육 후에는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제때 훈육하는 것이 아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밖에서 울고 떼쓰는 상황에 무관심하게 대하거나 아무 말 없이 집으로 돌아오는 행위를 반복해 주세요.
해당 행동을 통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하시고 집 근처 외출을 통해 반복하다보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울지 않거나 대화를 통해 의사표현을 할 때 칭찬과 격려 스킨쉽 많이 해주시면 증상개선에 더욱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