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때 왜 천주교를 박해하고 탄압했나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천주교는 처음엔 하나의 학문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천주교는 인간평등을 주장 귀족들에게 못마땅 한것이 되고 평민등에게 전파하게 된것입니다.

또한 유교사상과 달랐습니다. 국가의 통치에 반한 역적같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천주교(서학)은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마음에 '천주님'을 모시고 있다 이렇게 주장했고, 이는 일종의 신분제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져 기득권(노론 등 성리학적 이데올로기로 무장한 계층)의 권리에 위협이 되었으므로 천주교를 박해하고 탄압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는 기본적으로 건국 시기부터 성리학을 국가의 기본 이념으로 못박고 그 외의 종교와 사상들은 억압하였습니다. 이를 숭유억불로 흔히 설명하지만, 주요 포인트는 '숭유'에 있었습니다. 즉 불교뿐 아니라 도교, 무교 등도 당시 교세가 불교만큼 크지 않아 덜 부각될 뿐 조선왕조에서는 모두 억압의 대상이었습니다. 뒤늦게 들어온 천주교도 그런 맥락에서 일정 이상 퍼지지 못하도록 박해를 가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유교 중심의 사회였고, 왕이 지존이며 절대자였습니다.

또한 신분제 사회로 사람마다 출신 성분이 있고 그에 따른 질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주교는 하느님이 절대자라고 했고, 사람은 평등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선의 유교 사상과 정면으로 부딪히는 종교였기 때문에

조정에서는 천주교 신자들을 박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천주교를 박해 한 이유는 여러 거지 있겠지만 우선 천주교인들의 기본 신앙 때문 입니다. 우선 천주교 기독교인들은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들은 평등 하다는 것을 믿습니다. 즉, 조선 시대의 가장 기본을 이루고 있는 신분 제도를 부정 하는 것이지요. 조선의 양반들 , 기득권 세력들은 이러한 사상을 가만히 내버려 둘 수 없었겠지요. 그동안 편하게 노비들을 부리며 잘 살아 왔는데 여차하면 자기가 가진 재산을 다 뺐기게 됬으니까요. 또한 돌아가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 일종의 우상 숭배라고 해서 제사를 안 지내고 절도 안하고 기도를 한다는 것도 유교 주의 양반 사회에서는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던 것 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66년 입니다.

병인박해로 대충 잡아도 8천명 이상의 교인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뒤에도 서학이라 불리는 천주교를 박해했으나, 1886년 조선이 정식으로

프랑스와 수교를 맺으면서 천주교 포교를 공식 승인하며 박해가 끝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천주교 박해는 1801년 약 1만여명에 달할 만큼 조선의 천주교 신도들이 박해를 받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천주교 박해의 이유는 유교 예법에 어긋난 학문이라는 이유입니다.

천주교는 부모, 임금을 인정하지 않으며 오직 천주님을 최고로 모시고 조상에 대한 제사도 지내지 않기때문입니다.

또, 집권세력인 노론학파가 반대 세력인 남인들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는데, 남인들이 천주교에 많이 과련되어 있어 천주교도들을 벌하면 노론의 세력을 유지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독교는 구교(로마의 카톨릭과 그리스정교)와 신교(개신교)로 나뉘어집니다. 로마의 카톨릭 즉 천주교는 우리나라에 들어올 때 제사의식을 철저히 금했고 그것이 지배계층과 척을 지면서 박해를 받게 되었습니다. 병인사옥이 대표적인 것으로 한강에 큰 십자가를 두고 밟고 지나가면 살려주고 밟지 않으면 처형했는데 한강이 핏빛으로 물들정도로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현재 천주교는 제사의식을 일정 부분 인정하고 있고 신자 수도 약 40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구 사상인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되는 과정에서 약 100년 동안의 박해가 있었습니다.

천주교의 박해 원인은

첫째, 사상의 차이 때문 이었습니다.

- 위계 질서를 존중하는 전통적인 조선의 유교사상과 박애를 근간으로 하는 그리스도교의 평등 사상이 충돌한 것입니다.

둘째, 천주교 신자들이 조선의 전통적인 예절인 조상 제사를 거부하였기 때문입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충효사사상을 중히 여겨 조상제사를 매우 소중하게 여겼는데요.

그런데 당시 교황청에서는 조상 제사를 우상숭배로 여겨 금지 시켰습니다.

이에 초기 한국 천주교 신자들은 조상 제사를 지내지 않았습니다.

조상 제사보다 교회의 가르침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셋째, 당파 싸움의 방편으로 이용되었고 서양 세력의 진출에 대한 거부감은 표출 되었기 때문 입니다.

- 1866년 병인박해는 러시아 세력의 남하를 제지 하고자 천주교에 접근하려면 흥선대원군이 유림과 반대 세력에 부딪히면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집권을 강화하고자 자행한 정치적 타산의 결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