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지문이 같은 확률은 얼마나?.
나라에서 고인의 지문 기록을 지우지 않다는 전재하에.
지문이 같을 확률은 거의 0이지만 미세한 확률이라도 있잖아요
하지만 고인의 지문 기록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
세대를 거듭하며 언젠가는 한 사람의 지문의 기록에 고인이라고 나올 수도 있을 확률이 좀 높지 않을까요?
지금의 인구로 몇 새대를 거쳐야 확률이 50%로 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문이 다른 사람과 완벽하게
일치할 확률은
매우 낮지만 엄밀히 말해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문은 개인마다 고유하며
그 패턴은 우연히도 같은 구조를
형성할 확률이 극도로 희박합니다.
지문의 패턴은 유전적 요소와 함께
임신 중 태아가 자라는 환경에 의해
형성되며 이는 매우 복잡한 과정입니다.
실제로는 같은 지문이 나타날 가능성이
사실상 0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무한한 시간과 무수한 개체가
존재한다면 극히 희박한 확률로
지문 패턴이
일치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무한 원숭이 정리에 의한 논증과
유사한데 이 정리는 원숭이가 타자기를
무한히 오래 친다면 언젠가는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타이핑할 수 있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지문이
일치한다는 보고가 없으며
법의학적으로는 지문의 고유성을 인정하고
신원 확인 업무에 널리 사용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고인의 지문이 미래 세대의
누군가와 완전히 일치할 확률은 실질적으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지문은 사람마다 다르고 심지어 쌍둥이
사이에서도 유일하게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비슷하게 보이는 지문 패턴이
발견되더라도 법의학적 지문 비교에서는
상세한 미뉴티에 대한 분석을 통해 개인을
식별하므로 지문 검사에서의 실수는
극히 드물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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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문을 확률로 같을 것이라고 따진다면 640억분의 1로 번개 맞을 확률 600만분의 1이라고 합니다
어자피 0은 아니기 때문에 같을 확률은 존재하는것이죠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문이 같을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600억분의 1정라고 하니 600억명의 자료가 모이면 1명전도 같아 지는 것입니다.
50%는 절대 불가능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