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전분을 녹이면 왜 물처럼 흐르기도 하고 고체같기도 한건가여?
안녕하세요
전분을 녹여서 액체로 만든 결과로 물같기도 하고 고체 같기도 한 결과가 만들어 지는걸 볼 수 있는데여
어떤 원리로 그렇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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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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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이런 현상은 비뉴턴 유체라는 물리적 원리 때문입니다. 전분을 물에 섞으면 걸쭉한 액체가 되는데, 이 혼합물은 평소엔 액체처럼 흐르지만, 갑자기 강한 힘을 가하면 마치 고체처럼 단단해지는 독특한 성질을 가집니다. 이는 전단응력이 작용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그런 물질을 비뉴턴 유체 라고 부릅니다. 유튜브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액체처럼 흐르지만 외부에서 힘을 가하면 점성이 강해져서 마치 고체처럼 바뀌게 됩니다.
왜냐하면 전분 용액은 물에 녹아 액체처럼 평소에 흐르고 있지만 외부의 충격을 가하면 순간적으로 뭉쳐져셔 마치 고체처럼 단단해지게 됩니다. 전분 액체가 통안에 담겨 있기 때문에 통 바깥으로 액체가 흘러갈 수 없기 때문에 안에서 서로 부딪히면서 단단해 지는 것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