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요리속 과학원리가 궁금해요!!!!
금귤을 정과 만들때 금귤을 씻어준다음에 담가놓는데 금귤을 담거늏고 설탕을 300그람 정도 넣으면 다음날 설탕이 녹아있더라고요 원리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금귤에 담긴 설탕이 다음날에 녹아있는 원리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자연 현상인 "이산화탄소의 용해"에 기인합니다. 다음은 이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1. 금귤에 담긴 설탕은 물과 접촉하면 녹을 수 있는 물질입니다.
2. 금귤과 설탕이 담긴 용기는 상대적으로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용기 내부의 공기와 금귤 사이에는 이산화탄소가 존재합니다.
3. 금귤은 씻어서 표면에 있는 물과 설탕을 제거하고, 담겨진 용기는 아직 비교적 공기 밀폐상태입니다.
4. 설탕이 담긴 용기 내의 이산화탄소는 금귤과 설탕 사이에 용해됩니다. 이산화탄소는 물에 녹을 수 있는 성질을 가지므로 물과 설탕 사이에 존재하는 물분자와 상호작용하게 됩니다.
5. 이산화탄소의 용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진행되며, 설탕 분자와 물 분자 사이에 이산화탄소 분자가 녹아들어가면서 설탕이 녹아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귤안쪽에서 설탕과만나는 표면의 삼투압에의해 물이 설탕이있는 바깥쪽으로 나오게됩니다.
이 물과 설탕이 만나 설탕이 녹게되고, 청의형태로 변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