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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갈매기201
조그만갈매기20122.01.25

정수리탈모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무섭습니다

나이
3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30대 중반인 남자입니다.
작년부터 갑작스레 유독 정수리 부분에 머리카락이 점점 힘이 없고
얇아지는 걸 느끼고 있었는데 거울앞에서 카메라로 확인해보니
이럴수가 확연히 비어보이는게 너무너무 티가 나네요 ㅠㅠ
그렇다고 호르몬약을 복용하는건 너무 무서운데
탈모에 좋은 식품이나 방법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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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굵고 검은 머리털인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5-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습니다. 만일 자고 나서나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꼭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경우에 따라서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탈모 관리는 다음과 같이 할수 있겠습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를 충분히 물로 씻어서 제거한 후에 샴푸를 합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다면 모발이 약해질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이 낫습니다. 두피가 받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가능하다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주와 흡연을 줄이고 식사도 균형잡히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7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탈모는 시작되면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진행성 질환이지만,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증상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형 탈모는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DHT로 변화돼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면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약물복용을 시작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탈모는 유전에 의해 일어날 수 있고, 그밖에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일어납니다.

    대표적으로 원형탈모의 경우, 일종의 과면역반응의 일종입니다.

    또한 항우울제나, 피임제 등의 약물을 사용했을때에도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밖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도 탈모를 유발 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탈모의 치료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첫번째는 약물복용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계열의 약물이 그것인데,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가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입니다.

    하루에 한번정도 드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두피에 약물을 바르는것입니다.

    미녹시딜이 대표입니다.

    세번째는 수술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모박이식술이 대표입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내원해보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10가지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 10가지

    1. 물 충분한 수분 섭취

    2. 녹차 녹차 속 폴리페놀

    3. 현미

    4. 검은콩

    5. 검은깨

    6. 호두

    7. 달걀노른자


  • 탈모증이 있다면 증상이 심하게 진행되기 전에 진행을 최대한 막고 증상을 최대한 완화하기 위해서 탈모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탈모 샴푸를 사용하는 정도가 최선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진료 및 처방을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현재까지는 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대머리로 가는 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성장인자 주사, 미녹시딜 도포 및 복용 등이 있지만

    프로페시아/아보다트를 같이 사용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부작용이 없거나 있더라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다보면 자연히 없어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치료 시작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