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천호 사회복지사입니다.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차원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강화해야 할 부분은 접근성이 높은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체계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 스트레스, 경제적 부담, 인간관계 문제, 사회적 고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비용 부담이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전문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무료 또는 저비용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온라인 상담과 찾아가는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울감과 고립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또래 모임이나 자조모임 같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함께 지원해야 합니다.
아울러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의 책임으로 보는 인식을 개선하고, 학교·직장·지역사회가 연계된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부담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