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현상을 폴리냐 라고 합니다. 러시아어로 '얼음 속 구멍'이라는 뜻의 폴리냐는 이름 그대로 해빙으로 둘러쌓인 광범위한 얼음 구멍을 의미합니다. 주로 비선형 모양으로 생기며 10~105제곱킬로미터(㎢) 크기로 형성됩니다.
폴리냐가 발생하면 그 주변으로 넓은 면적의 해빙이 녹을 수 있습니다. 폴리냐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겨울철 북극 해빙 확장을 저해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한반도에 겨울철 한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폴리냐는 여름철 북극에서 발생하며 강한 바람과 높은 기온에 의해 연안에서부터 녹아 들어가며 발생합니다 겨울철 폴리냐는 대기를 따뜻하게 하여 대기 활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