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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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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종목 코드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국내 주식은 이름으로 검색해도 되지만, 해당 종목의 코드로 검색해도 조회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숫자로 이루어진 코드가 그냥 순서대로 임의로 지어진 것인지 아니면 코드별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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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종목코드 앞 5자리는 발행체코드 고유코드로 설립일순으로 발행이 됩니다.

    종목코드의 마지막 1자리는 보통주와 우선주로 분류합니다.

    0은 보통주, 5는 구형 우선주, 6,7,8 등은 신형 우선주, 1,2는 신주를 나타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가증권 표준코드는 국제증권식별번호(ISIN·International Securities Identification Number)에 따라 국가별 코드부여 전담기관(NNA)이 부여한, 알파벳과 숫자로 구성된 유가증권에 대한 표준화된 코드를 말한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권고한 'ISO 6166'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3년 유가증권코드를 제정하였고, 이에 따라 한국증권거래소가 코드부여 전담기관으로서 유가증권 표준코드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주식의 코드번호는 아무렇게나 한 것은 아니며 체계를 갖추고 부여를 한 것인데 다음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종목 코드에서 앞의 다섯 자리는 발행체고유코드로, 설립년도순에 따라 부여되며 예외적으로 1993년 8월 30일 이전 설립 기업은 '코드신청 선착순'으로 번호를 배정 받았습니다.

    뒤의 한 자리는 종목구분코드로 보통주와 우선주를 구분하는 데 사용됩니다. 보통주는 0입니다. 우선주는 2013년 이전까지 5부터 순차적으로 홀수를 배정했으나, 2013년 이후로는 K부터 순차적으로 배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나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표준코드는 총 12자리로 국가코드(2자리), 기본코드(9자리), 검사코드(1자리)로 이뤄집니다.

    그리고 기본코드는 유가증권이 주식인지 채권인지 아니면 기타 금융상품인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주식의 경우 기본코드(9자리)는 속성코드(1자리), 발행체고유코드(5자리), 종목구분코드(3자리)로 나눠집니다.


    한국거래소의 단축코드 부여 방식에 따르면 주권의 경우 7자리가 기본입니다. 단축속성코드(1자리), 발행체고유코드(5자리), 종목구분코드(1자리)로 이뤄지게 됩니다. 주권의 경우 알파벳을 써 'A'를 표시하나 이 역시 생략돼 한 자리수가 빠지고 원래 3자리인 종목구분코드가 1자리로 단축되며 결국 6자리 숫자가 탄생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