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업종의 양대 산맥인 네이버는 실적 성장세를 어이가는데, 카카오는 왜 나락으로 가나요?
인터넷 업종의 양대 산맥이자, 한때 국민주였던 네이버와 카카오의 주가가 서로 엇가린 양상인데요. 그래도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한 광고·커머스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반면
카카오는 뚜렷한 모멘텀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한때는 이것저것 엄청 많이 했는데..
어쩌다 시장에서 이런 평가를 받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카카오는 나락으로 간다기 보다 해당 기간동안 큰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 결실이 상대적으로 과대평가되어 실질적인 가치로 돌아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네이버의 경우는 충성고객들이 많고, 실질적으로 많이 쓰이지만, 카카오는 분할을 통해 그 가치가 희석이 되었따고 보시면 되죠.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카카오가 나락으로 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카카오는 그 동안 계속해서 물적 분활을 해왔기 때문에
현재 주가가 나락으로 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결국 분할상장의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는 여러개의 기업을 쪼개기 상장하였기 때문에 카카오에 더이상 호재가 있어도
100% 반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에 네이버는 AI시장에서 우리나라 선두로 치고나가면서 모든 서비스의 AI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카카오와 같은 경우에는
계속되는 분할 상장 등과 더불어서
사법리스크 등 여러가지로 인하여
이에 아무래도 엄청난 하락을 한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카카오는 뚜렷한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며 주가가 부진한 상황입니다.
한때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며 빠르게 성장했지만, 사업 포트폴리오가 너무 방대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모빌리티, 페이, 게임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양한 사업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관리 비용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카카오의 경우에는 현재 회사를 분할하였기에 성장산업에 대하여 다른 법인으로 이전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현재 주가도 많은 하락을 겪었고 추후에 상승을 다시 한다고 하더라도 네이버의 상승폭을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많은 분들이 네이버와 카카오의 상반된 행보에 의문을 가지실 텐데요. 특히 두 회사가 한때 "국민주"라 불리던 점을 떠올리면 더 그렇습니다.
네이버는 AI 기술을 활용해 광고와 커머스 부문에서 성과를 내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죠. 반면, 카카오는 사업 확장 전략이 지나치게 방만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과거에 추진했던 신규 사업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효율성이 떨어졌고, 내부 경영 리스크까지 겹쳐 신뢰를 잃은 상황입니다.
지금은 카카오가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강화할 때입니다. 카카오톡 기반의 본업을 강화하거나, AI·핀테크 같은 유망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이버는 인공지능 기반 광고·커머스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가가 19만원 선을 회복했으나, 반면 카카오는 뚜렷한 성장 재료(모멘텀)가 없어서 주가 상승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