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따뜻한청가뢰269
따뜻한청가뢰26921.11.04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가 뭘까요?

술을 아에 못 하는것도 아닌데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저요..너 혼자 술 다 먹었냐는 소리를 자주들어요.저보다 주량이 적은 사람한테.주량은 소주 2병 정도인데 몸에서 술이 안 받아서 그런거라는데 맞는 얘기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것도 하나의 이상 징후다.

    [아시안 플러시 신드롬(Asian Flush Syndrome)]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은 이른바 ‘아시안 플러시 신드롬’이라고 불리는 증상으로, 이름처럼 아시아인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권 사람들 사이에선 매우 흔해, 인구의 70%가 이 같은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이 붉어지는 원인은 선천적으로 ‘알데하이드 분해효소(ALDH)’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숙취의 주범이기도 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의 경우 이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다.

    [빨간 얼굴, 암 ‘적신호’일 수도 있어]

    문제는 이 같은 증상이 그저 얼굴이 붉어지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최근 전자담배의 위해성과 관련해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가 2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물질이다. 따라서 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들은 각종 암에 걸릴 위험 또한 높아지게 된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식도암과 대장암이다. 미국 국립알코올연구소(NIAAA)의 연구에 따르면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증상이 있는 사람들의 식도암 발병률은 정상인에 비해 6~10배 정도 높았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대장암 발병 확률도 6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알코올연구소 필립 브룩스 박사는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치명적인 암을 알리는 적신호일 수 있다”며 경고했다.

    [고혈압, 류머티즘성 관절염에도 취약해]

    이처럼 선천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부족해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은 술로 인해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의 한 대학병원 연구팀이 176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일주일에 소주를 2병 이상 마시는 경우 얼굴이 붉어지는 그룹의 고혈압 발병 확률이 정상인보다 1.5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같은 연구팀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일으키는 류머티즘 인자의 양성률 또한 정상인 대비 2~3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주일 평균 음주량이 소주 2병을 초과하는 경우 류머티즘 인자의 양성률이 같은 주량의 정상인보다 2.28배 높게 나타났다.

    [끊을 수 없다면 건강한 음주습관 들여야]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는 “음주 후 얼굴이 빨개진다면 각종 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금주하거나 1주일 평균 소주 1병 이내의 음주습관을 지키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술을 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회적인 이유 등으로 끊을 수 없다면 올바른 음주습관을 들이라는 것이다.

    한편 전문가들은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 알코올 전문병원의 전문의는 "홍조 증상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최선“이라면서 ”음주 전후, 음주 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수분이 많은 과일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안녕하세요. 아하성우입니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해서 입니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숙취의 주범이기도 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의 경우 이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늘씬한담비100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다양하게 음주 후 얼굴 빨개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시안 플러시 신드롬.

    아시아지역 사람들에게 쉽게 일어나는 증상으로 한국,중국,일본등의 동아시아 사람들 70%정도에게 일어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탈수소효소

    우리나라 사람들 40%가 유전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탈수소효소가 부족합니다 알코올에 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중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한것 입니다.

    술이 안맞는 것이니 술 좀 줄이시고 간건강에 좋은 음식 많이 드세요 저도 술 좋아하는데 건강검진에서 간수치 높게 나와서 재검사 받으러 갑니다 ㅠㅠ


  • 우리가 술을 먹으면 섭취된 알콜을

    간에서 해독하고 분해하는 과정에서

    매우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이며

    암 발생물질로 알려져 있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이

    알콜을 분해하는 대사과정에서 신체내에

    남아 돌면 얼굴이나 피부의 혈관을

    팽창시켜 얼굴을 빨갛게 만듭니다.

    이렇듯

    얼굴이 빨갛게 되는 얼굴 홍조 현상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대사시키는 알코올 분해효소의

    기능이 약하다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술을 먹고 얼굴이나 피부가 빨갛게 변하는 것은

    결국 술에 약한 체질이라는 것입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술을 자제해야 합니다.

    알코올 분해효소의 기능이 약해서 알코올에 의한 독성에 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 술을 마실경우 몸에 있는 간이 알콜 해독작용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그런 간도 해독작용중 무리를 하기되면 점점더디게 되면서 과부화가 걸릴시 , 얼굴이 점점 빨갛게 변하면서 몸에 이상을 표면적으로 표출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