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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한호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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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차이 동생이랑 말이 안통합니다

방금전 상황인데 동생이 치킨을 먹고싶다고 저한테 말하길래 저는 딱히 생각 없다고 말한 상태인데

동생은 저랑 먹으면 치킨이랑 떡볶이 먹고싶다고 같이 먹자길래 제가 그럼 먹고 남겨라 대신 1만5천만 보태주겠다 라고 말했는데 동생은 잘못알아듣고 1만5천만 주고 나머진 저보고 내라는군요..저는 지금 먹지도 않고 딱히 배가고프지도 않아서 필요도 없는데 저보고 더 내라길래 걍 안주고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제방 왔는데 제가 잘못한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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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민들레들레
    민들레들레

    친동생분이니 너그러히 받아주세요.

    너무 칼같이 계산식으로 대처하게 되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가족에게 베푸는 것이니 아까워하지마시고 좋은 마음으로 하면 돈을 더 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음... 지금 경우는 말이 안통한다기보다는 서로 의사소통에 착각이 있는 것 아닐까요? 사람마다 두루뭉실하게 지나가듯이 말하면 못알아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원숭이654321입니다.

    동생이 말을 잘못 이해한 것 같습니다. 당신이 말한 것은 \1만5천원을 주면 치킨과 떡볶이를 먹고 남은 것은 내가 가져가도 된다\는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동생은 \1만5천원을 주고 나머지는 당신이 내라\고 이해한 것 같습니다. 당신이 잘못한 것은 없습니다. 동생과의 대화에서 오해가 생긴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