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배달의 수익성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요즘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사람들이 저녁을 먹는 시간대에 나가서 도보 배달이라도 하면서 운동이라도 하려고 하는데 도보배달의 수익성이나 콜이 잡히는 수는 어떤지 후기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도보 배달의 수익성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사실 전업으로 삼기에는 수익이 조금 아쉬운 편이에요. 요즘은 배달 단가가 보통 2,500원에서 3,000원 초반대 형성이 많이 되거든요. 도보 특성상 한 시간에 많이 배달해야 2건에서 3건 정도인데, 이렇게 계산하면 시급이 만 원을 넘기기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물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날, 혹은 주문이 폭주하는 피크 타임에는 단가가 5,000원 이상으로 껑충 뛰기도 해요. 하지만 도보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보다 배차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아서, 주문이 적은 시간에는 아예 일을 하고 싶어도 못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도보 배달을 '수익' 자체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건강 관리' 측면에서 접근하시더라고요. 헬스장 가는 대신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만보기도 채우고, 커피 한두 잔 마실 정도의 용돈을 번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만족도가 훨씬 높습니다. 초기 비용이 전혀 안 들고 내가 원할 때 바로 시작하고 그만둘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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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음식 배달을 하실 때에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이 가능한데 사실 도보로 하시면 수익성은

    그렇게 좋지 못하다는 것이 해보신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이었습니다.

    단, 운동 목적이면 괜찮을 것입니다.

  • 오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다만 도보배달의 경우 이동거리 및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콜 량은 다른 배달(자전거,오토바이)에 비해 매우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 말씀처럼 운동을 하는데

    성취와 돈이 따라오는 형태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익성 보다는 마음 내려놓고 운동 한다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네요

  • 도보 배달은 그래도 단거리 위주로 잡히기는 하는데, 그 거리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까 콜 수가 많이 잡히지는 않고, 시간당 페이도 고려하면 많이 낮은 편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