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 남자친구를 이해하는게 좋겠지요?
남자친구가 표현을 잘하는데 공감을 못하고 약간 제가 뭘 바꿨는지 몰라요 약간 다른 사람한테 무심하고 연락도 잘 안하고 카톡도 전화도 안하는 타입인데 이게 노력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서로 다릅니다 내가 원하는 쪽으로 자꾸 말하고 강요하면 엄마잔소리처럼 극혐하게 됩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만나는 겁니다. 내가 원하는 10개를 다 맞출수는 없습니다 3-4개정도만 맞으면 그거로 만족할줄 알아야합니다
저도 와이프가 그런 질문 할때마다 참 난감합니다.
다 똑같이 보여요. 남자들 대부분이 그런가 봅니다
그렇다고 관심이 없는 건 아니에요 차라리 나 이렇게 바꿔봤는데 어때? 하고 물어주면 될텐데
답은 본인이 알고있는듯 하지만 답답해서 글올리신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런 성격을 지니신분들이 꽤 있죠 본인이 그 부분으로 추후 불만으로 안바뀔수있다고 확신이 들면 그 자체를 보고 만나셔도 됩니다 그런분들이 또 공감못해주고 하는것들이 다른쪽으로 다른사람들보다 더 뛰어나신부분이 있으실거고 그분도 질문자님이 싫었고 무관심했다면 안만낫을테니 한번 진실의 대화를 통해 해결해보세요
대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충분히 노력하고 있다는 남자친구분의 말에 공감을 해주시고 질문자분이 원하는 부분을 제대로 얘기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연인간엔 서로 공감,감정교류가 더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심함도 이해의 대상이기는 하지만 본인의 생각을 잘 말씀드리고 관심받는거, 서로 충분히 얘기하는거, 생각이해해주는것도 중요한것임을 조금씩 설득해나가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에게는 서로 감지능력의 차이가 있을수가 있습니다. 센스적인 차이에서 원하는 부분이 부족하실수가 있는데,
그 부분을 보완할수 있는지 느낌으로 보신 후에, 내 기준에 부합한지 보시고 내가 계속 만나기 원하는 분이면, 그 부분을 맞춰주면서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해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해할수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좋겠지만 솔직히 제가볼땐 성향자체가 너무나 달라서 처음에는 괜찮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불만이 쌓여갈듯합니다. 일방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남친도 님에게 어느정도 맞춰줘야할듯합니다
남자들은 여자보다 섬세함이나 주의력이 떨어집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자기의 변화를 눈치 못채는 남자친구가 나에게 관심이 없나 생각하실텐데 대부분 관심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저도 제 와이프가 나 뭐 달라진 거 없어 물어보면 내가 뭘 잘못했나부터 생각 합니다.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다릅니다 그리고 섬세함도 다르고요 일부러 무심한게 아니고 눈치를 잘 못 채는 겁니다 그에 반해서 여자는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요
세상에 존재하는 90% 남자는 남의 변화에 잘 눈치를 못 채고 있습니다. 이는 유전자가 그렇게 발달을 하였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남자친구가 눈치를 잘 채주길 바라지 말고 직접 이야기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둔하고 관심을 가져도 안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