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처럼 나이먹으면 귀가 잘 안들리나요?
흠 왜케 귀가 간지러운지 말소리는 왜 잘안들리는지 궁금하네요. 한살 더 먹을때마다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귀에 좋은 영양제를 먹거나 진료받아봐야 될거 같은데? 아님 중장년이면 다 이런수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감소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것을 보통 '노화성 청력 손실'이라고 부르며, 이는 귀의 구조에 있는 섬세한 세포들이 자연스럽게 노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고 보통 고음부터 듣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대화 소리나 주위의 소음이 더 잘 들리지 않게 되곤 합니다. 하지만 청력 손실의 정도나 시기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중장년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수준의 청력 손실을 겪는 것은 아닙니다.
귀가 간지러운 느낌은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건조함이나 이물질로 인해 자극을 받을 경우 자주 발생하곤 합니다. 만약 간지러움이 지속적이거나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대처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에 관해서는 비타민이나 오메가-3와 같은 영양소가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특정한 청력 손실을 개선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합니다. 청력 보호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음을 피하고 정기적으로 청력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귀가 잘 안 들리는 현상은 흔히 노인성 난청이라고 불리며, 40대 중반 이후부터 조금씩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청각세포나 내이의 구조가 점차 손상되기 때문에,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간지러운 느낌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귀의 민감도가 감소하고 소리 구분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특히 배경 소음 속에서 말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이런 증상은 중장년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청각적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에 간지럽고 말소리가 잘 안 들린다면 청력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영양제나 보충제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청각 개선을 위한 청력 검사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소음성 난청이 생기기도합니다.
특발성 난청도 생기구요.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연세가 그리 많지 않으신것 같은데요
연령에 따른 난청보다는 ..
혹 귀의 외이도나 중이 쪽에 병변이 있어 그러실수 있습니다. 또한 돌발성난청 같은 경우 는 시급한 진료를 요하는 급한 상황입니다 . 이런 경우는 직접진료를 통해서만 알수있기 때문에
속히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 하셔서 청력검사도 받으시고 그외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조금씩 감소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이를 '노인성 난청'이라고 하는데, 노안처럼 청력도 시간이 지나면서 감퇴할 수 있어요. 귀가 간지럽거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귀 안에 귀지가 쌓이거나 염증 같은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단순히 나이와 관련된 변화일 수도 있어요. 귀에 좋은 영양제들도 있지만, 영양제만으로는 청력을 완전히 회복시키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일단 귀가 자주 간지럽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정확히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게 좋아요. 조기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더 나은 경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평소에 청력을 보호하려면 시끄러운 환경을 피하고,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해요. 이러한 관리 방법을 통해 귀 건강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