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한 번 더 쳐보는 게 나을까요 ..?
24살입니다. 재수해서 대학을 들어갔고 자대 없는 간호학과를 들어갔습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다보니 자대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1년 휴학을 하고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휴학 후 편입을 해서 기존 학교를 자퇴하고 자대 있는 간호학과 3학년으로 지금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원래 간호사의 길을 가고 싶었던 게 아니어서 간호학과보다 더 높은 학과로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금 제 나이에 수능을 다시 보는 건 너무 늦었겠죠 .. 요즘 직업에 대한 고민이 너무 많네요 ㅠㅠ
3학년까지 다닌 거 간호사 자격증은 따고 다른 걸 생각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 ☝🏻
다소매혹적인개발자 입니다. 😁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전공..? 학교..? 자격증으로 스펙..?
과연 사회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할 때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저는 제 인생에 있어서 한번뿐인 수능을
못봤어요 그 날에 심한장애를 판정을 받고
그나마 수시로 미리 항공대에 합격하고,
고3에 운전면허까지 땄으니, 하지만서도
수능은 보고 싶었어요, 주절주절 생략하고
저는 항공대에서 항공기 수리가 전공
이였어요 하지만서도, 제가 사회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한게 전공 이랑은 전혀 무관한
모바일 IT 업계에서 8년정도 일 하면서,
2년 마다 이직을 준비하고, 4번을 몸값을
점핑 시키면서, 일을 마치고나서, 제 상가를
구한 뒤 사업을 시작하다보니, 자기 인생은 남에게 의지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후회를 하거나 혹은 후회라는 경험을 겪어 보고도 다시 후회를 안하도록 도전하면 잘 될 것이다 라고 자신을 보듬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만, 뭐.. 제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를 드려보는게 지금까지 달려오신 길이 아깝지 않으신가요..? 간호학과를 나오시면 일단은 큰 병원에서 뺑뺑이 한동안은 치겠지만, 거기에 오랫동안 있으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제일 먼저 아마도 죽을만큼 힘든 ER로 가실 것 같아요, 거기서 죽어라 버티셔서 시니어로 지내시다가 버티고 버티셔서 펠로우 되신 분들을 몇분도 계세요, 저의 지인분들 그렇게 생각하면 대단하긴한데
그 전에 몸이 상해서, 개인병원으로 옮기는 분들도 많았었어요,
페이는 늘어나고 몸이 편안하다고 하더군요 무튼간에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내마음별과같은잔잔한호수입니다. 수능을 다시 본다고 해도 늦은나이는 아니지만 앞날은 모르니 간호사 자격증을 따놓고 수능을 준비해봐도 괜찮을듯 싶어요.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일단 간호학과를 오래 다녔으니 간호사 자격증은 딴 다음에 하고자하는 걸 도전해봐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태평한관수리81입니다.
수능치기 늦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25살에 대학에 입학했고,
건너건너 아는친구들도 26~27에 입학한 사례도 은근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주고입니다.
요즘 80-90까지도 무리없이 사는 세상에서 조금 더 높은 것을 바라보고 싶다면 반수를 하시면서 제대로 도전을 해 보시는 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제 생각은 나이는 수능을 보는 것에는 늦지 않았지만 한 직업을 그래도 어느 정도 해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학을 가서 새로운 것을 한다고 해서 또 다르게 굉장히 멋지게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여러번 많이 주변에서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특출난독수리234입니다.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하고 후회하는게 낫더라고요
지나고보니 1년의 세월이 크다면 크지만 도전해볼만한 시간이라고 생각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아기마법사 아하라입니다. 간호학과를 다니면서 틈틈히 수능공부를 해왔다면 그대로 도전한다고 해서 늦는 것은 아닙니다. 40대가 되어도 자리를 못 잡는 사람들도 있으니깐요. 그러니 수능공부를 안 했더라도 24살부터 준비해도 된답니다. 제가 재수할 때 보니 나이 많은 분도 다시 시작하시는 분들을 봤거든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멋진 사자갈퀴 휘날리며입니다.
사실 우리는 백세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본인이 나중을 되돌아보았을때 후회가 없어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게 잘 생각하시고 판단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