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눈에띄게딱딱한라임나무
아이가 자꾸 자기 할일 안하고 짜증만 냅니다
오늘 주말이라 오후에 아이들과 야외 나들이를 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전에 아이가 해야할 숙제 및 공부를 끝내라고 했는데 계속 중얼거리고 하기 싫은지 짜증을 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죠?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주말인데 해야 할일이 먼저 있다는 생각에 아이도 마음이 답답할수 있습니다. 계속 다그치기보다 '이것만 끝내면 놀러간다'처럼 해야 할 양을 아주 구체적으로 나눠주면 훨씬 덜 버거워합니다.중얼거리며 짜증내도 바로 감정 싸움으로 가지 말고 잠깐 쉬게 한 뒤 다시 시작하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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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신의 할 일(학습.공부)을 하지 않고 뒤로 미루며 하기 싫어하는 이유는
학습과 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학습을 해야만 하는 학습적 동기와 왜 공부를 그 시간에 해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맘을 몰라주는 아이가 야속할때가 있습니다. 다만 아이도 자신이 즐기거나 쉬고 싶을때에도 이러한 자신의 역할이나 미션 숙제 등을 다 하고 쉬는 것이 올바른 것임을 부모가 인지시켜주어야 합니다. 가끔 가다가 치팅데이처럼 뭔가를 하기싫을때가 있으나, 꾸준히 하기 싫고 짜증을 내는 것은 아이의 습관이나 태도 형성에 좋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아이와 야외 나들이를 계획중에 계셨는데
아이가 숙제를 하지 않으려 하고 짜증을 낸다고 하면은
부모로서 충분히 당황하셨을 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 보면은
주말에 나들이를 갈 계획에 마음이 떠있는 상황 이었을 거에요
그런데 갑자기 쉬어야 하는 주말에, 숙제를 하라고 해서
아이의 입장에서 순간적으로 더 짜증이 났을 거 같습니다.
아이의 입장에선 주말에는 공부도 쉬는 날 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는 입장 이거든요.
그래서 숙제 같은 경우는, 주말 이전에 평일 당일에
아이가 스스로 해서 마치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고
평일에는 하교 후 숙제를 해야되는 날이지만
주말에는 온전히 쉬는 날로 정해주셔서
숙제나 다른 학습 같은 것들은, 평일에 미리 다 마치도록
유도를 해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미리 하는 게 습관되도록 지도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주말인데 숙제부터 해야 한다고 느낀다면,
아이 입장에서도 마음이 늘어지고 짜증이 먼저 올라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특히 놀라 가기 전에 해야 한다는 압박이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바로 감정 싸움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해야 할 양을 아주 작게 쪼개 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30분을 다 하라고 하는 것보다는 이 문제 3개만 먼저 하자는 것처럼요.
그리고 아이의 짜증에 부모도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서로 더 힘들어지기 쉽습니다.
선택권을 조금 주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할지, 10분 쉬고 할지.
다만, 결국 해야 하는 일이라는 기준은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말마다 반복이 된다면,
오전에 공부를 몰아넣는 것보다 평일에 조금씩 분산시키는 방식도 부모와 아이 모두를 덜 지치게 합니다.
지금처럼 아이를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이미 좋은 방향을 찾고 계신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