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돌은 생각보다 오래 활동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자체는 2011년에 만들어졌고 원래는 웹툰 작가로 활동하던 사람입니다.
초반에는 유튜브가 크게 잘된 편은 아니었고 본인 말로도 몇 년 동안 구독자가 2천 명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23년쯤 <더 글로리>가 나오면서 확 뜬 케이스예요.
진돌 본인도 색약이 있는데 <더 글로리>의 전재준 캐릭터와 관련해서 색약 이야기가 관심을 받으면서 예전에 올렸던 색약, 미대 입시, 군대 도색병 썰 같은 영상들이 알고리즘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조회수가 확 올라가면서 구독자도 크게 늘었고요.
그래서 진돌을 오래 본 사람들은 예전부터 알던 사람이고 일반적으로 이름을 많이 알게 된 건 2023년 전후부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콘텐츠는 지금은 색약 이야기만 하는 채널은 아니고
본인 경험담/썰
아내 히디와의 부부 일상
군대 이야기
요리
각종 취미/덕질 이야기
라이브 방송
웹툰 작가로서의 이야기
이런 식으로 그냥 진돌 본인의 일상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시트콤 느낌이 강합니다.
결국 “최근 갑자기 생긴 유튜버”라기보다는 웹툰 작가로 오래 활동하다가 유튜브가 2023년을 기점으로 크게 터진 경우라고 보면 제일 정확해요.
개인적으로 처음 보신 거라면 예전 색약/미대/군대 썰 영상들부터 몇 개 봐보시면 왜 떴는지 감이 좀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