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봉으로 귀를 후비거나 닦으면 안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먼저, 귀 안쪽 피부가 예민해서 상처가 나기 쉽고, 감염될 위험이 있어요. 또한, 면봉으로 귀지를 깊숙이 밀어 넣을 수도 있어요. 샤워나 수영 후 귓속에 물이 있으면 고개를 옆으로 기울여 물이 자연스럽게 빠지게 하거나, 타월로 귀 바깥 부분만 살짝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안전하게 귀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랍니다.
저희 남편이 샤워만 하고 나면 변봉으로 귀를 파다가 그 뒤로로 계속 그러더니 평소에 귀가 따갑고 간지러워서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샤워하고 귀를 파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이유는 물이 들어간 귀 안쪽 피부는 연해져 있고 그 약해져 있는 피부에 부드러운 면봉이라고 할지라도 귀를 파게 되면 안쪽 피부가 약해지고 벗겨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 습하지 않을 때에도 간지러워지고 따가워지기도 합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남편은 습관인지 계속 샤워 후 귀를 팝니다 ㅡㅡ . 귀를 파야 시원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귀지는 우리가 먹을 때 입 벌릴 때 하품 할 때 등 알아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되도록 이면 샤워 후 귀를 파지 않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