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이라는 게 이름만 들으면 뭔가 선물 주는 느낌인데 실제로는 미래의 가격에 베팅하는 계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이 어떻게 정해지냐면 기본적으로는 기초자산인 주식이나 지수의 현재 가격에다가 이자율. 배당. 보관비용 같은 걸 더하거나 빼서 계산됩니다. 쉽게 말해 지금 사서 들고 있을 때 드는 비용과 미래에 받게 될 수익을 반영한 값이라고 합니다. 또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심리도 가격에 크게 작용합니다. 누군가는 오를 거라 보고 사고 또 누군가는 떨어질 거라 보고 팔면서 가격이 실시간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선물은 미래 시점의 자산을 미리 정한 가격에 사고파는 계약이라 그 가격은 현물 가격을 기초로 금리, 보관비, 배당 같은 요소가 더해져서 정해집니다. 예를 들어 주가지수 선물이라면 현재 지수에 무위험 이자율을 반영하고, 배당이 예상되면 그만큼 가격이 낮아집니다. 또 시장 참여자들의 수급과 기대 심리도 선물 가격을 움직이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결국 선물 가격은 단순히 현물과 똑같이 가지 않고, 시간가치와 시장 전망이 덧붙여져서 형성되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