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다리가 너무 갑갑하고 간지럽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6
자기전에 다리가 점점 갑갑해지고 못움직이면 미칠것 같이 간지럽습니다.
진짜 어느정도냐면 다리를 자르고싶다라고 할 정도입니다.
며칠전에는 너무 갑갑해서 잠에서도 깼습니다.
도대체 왜이러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하지불안증후군이라고 하는데요.
병원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신경과 혹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대부분 진료를 봅니다.
약물치료의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잠을 자기 전이나 잘 때에 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발생하여서 잠에 깨게 되는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으며, 전형적인 증상으로 수면 전후로 발생하는 다리의 저린 느낌, 쥐가 나는 느낌, 통증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혈액 순환의 문제가 있는 것이 영향이 있을 수도 있긴 합니다. 우선은 하지불안 증후군의 가능성과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하지불안 증후군은 대부분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원제 의사입니다.
하지불안증후군 (restless leg syndrome)일 가능성이 있네요. 하지불안 증후군은 주로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수면클리닉 등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