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신과, 심리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근 3년간 해결되지 않는 문제 때문에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인 상황입니다.
3년간 어떻게 버텼냐면.. 문제는 군입대를 하기 전에 발생했어요. 군대에서는 그냥 시키는 일만 하니깐 그나마 덜했습니다.
문제는 전역하고 학교 복학을 해야 하는데 .. 복학하려고 헬스도 하고 옷도 사고 사람도 만나고 하려했는데 그럴 때마다 자꾸만 해결되지 않는 그 문제가 불쑥불쑥 떠올라서 무언가에 집중 자체가 안됩니다.
사람들이랑 대화를 해도 저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알바를 하고 인수인계를 받을 때도 그 문제가 불쑥불쑥 떠올라 사람이 하는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립니다.
태어나서 정신과나 상담 이런 거 한 번도 안받고도 잘 살았는데 ... 그냥 모르겠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또 별 거 아닐 거 같아서 정신과 가기도 애매하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