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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박새269
청렴한박새26923.08.04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대학교 1년 다니다가 회피하는 상황이 많아지고 사람들과 지내기 힘들다 보니 중간에 교수님 도움으로 집단상담을 하고 정신병원에서 약을 먹게 되었지만 나아지는게 없어서 휴학하게 되었어요 (장학금 관련 문제도 있었어요)

휴학하고 나서 몇 달 동안 집에 있다가 부모님께서 알바를 해보라고 하셔서 했지만 금방 잘렸어요. 일 할려해도 답답하고 일머리가 없어서 금방 잘리는게 대다수였어요. 게다가 제가 너무 소심하고 말이 없는 성격이라 더 그런 것 같았어요. 집에서도 소심하고 눈치없어서 맨날 혼났고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더 두렵고 불안해져요 지금은 뭘 해야할지 감이 안잡혀요...

집에 있어도 불안하고.. 밖에 나가자니 사람들 때문에 불안하고.. 집에선 일 안 하고 집에만 있는다고 눈치주거든요.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잘하는 것도 모르겠고 미래는 어떡해야 할지... 하는 것 없이 계속 집에 있는 것 같아 불편하고.. 어떡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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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여치179입니다.

    한번에 바뀌려하면 안됩니다.

    작은변화가 큰변화를 일으키는거에요

    건강한식단과 운동부터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