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복학할 용기가 안나요.......

안녕하세요 대학에 처음 들어갔을때는 괜찮았는데 점차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면서 여러 고민과 스트레스 친구 가족 그리고 학교에서의 일들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그렇게 3학년 1학기가 되고 좀 다니다가 이상한 교수의 수업을 들으면서 참아온 감정같은 것들이 폭발하게 됐어요 저는 모든 의지를 잃고 학기 내내 자취방에 누워만 있었어요 결국 전과목 f, 그 다음 학기부터 휴학을 하고 본가로 돌아갔어요 상담도 다녀보고 병원도 가보고 (큰 의지는 없어서 오래 다니진 못했어요) 계속 쉬어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걸 해보기도 하고 새로운 걸 배워보고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어서 다음 학기 복학을 해야할 것 같은데.. 분명 그전보다 많이 나아지고 회복하였지만

학교로 돌아갈 용기가 안나요

졸업은 하기로 했는데

또 돌아가면 그때처럼 될까봐 ...아무리 다짐해도 다시 상상하면 무서워요 엄두도 안나고

예전 감정이 떠오르면서 몸에 피가 식는 느낌..

어떻게 ... 학교를 안가고 졸업하는 방법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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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공통적인 스트레스, 우울감 문제로 1년 정도 휴학을 했었어요. 점점 좋아질 때쯤 스트레스받던 장소로 돌아가서 대면해야된다는 사실에 잠도 못자고 극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고민하다가 복학했는데요.

    결론은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학점도 잘 받으면서 다니게 됐답니다. 이런 긍정적인 예도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다시 다니느니 편입을 준비하는 편이 좋았을거 같단 생각을 해요. 왜냐면 현재 전 전공을 버리고 다른 일을 하고 있거든요.

    정말 미래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전과나 편입을 하는걸 추천해요. 굳이 고통받던 곳으로 돌아갈 필욘 없어요

  •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겠네요.. 학교를 안가고 졸업하는 방법은 어렵고 학교를 다니시기 어렵다면 편입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평생교육원 사이버대학 등 졸업만 하면 되는거니까요. 3학년 1학기면 충분히 편입은 되실 것 같네요 잘 이겨내길 응원할게요.

  • 학교를 안가고 졸업할 방법은 없습니다만, 꼭 그 학교가 아니라면, 방통대도 있습니다. 독학사도 있구요. 학교 타이틀이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이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괴롭고 힘들겠지만, 어차피 졸업이란 종착점이 있으니 참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공부한 것이 나중에 취업할 때 학점 및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니 학교 타이틀을 취득할 때 까지만 힘을 내야겠습니다.

  • 과거는 과거 현재는 현재이고 미래는 미래입니다 너무 과거의 얽매이다 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리고 항상 상황을 바뀌게 되어 있어요

  • 과거의 부정적 경험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도전해보세요. 자신감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복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학업을 마무리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학교를 다닌 것은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다녀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겁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기본기를 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