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제 19살. 모든게 늦은것같아요. 조언부탁드려요
이제 19살인데 마음이 참 공허해요. 요즘따라 원인에 대해 생각하게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모든 감정의 원인이 지나간 시간중 코로나로 비어버린 중고등학교3년 때문인것같다는 생각에 이르게됩니다. 그 3년을 살때는 잘 몰랐는데 지나고 나니 참,, 왜 어른들이 10대시절이 중요하다는건지 너무 와닿아서 마음이 아파요. 뭐 딴걸 하고 싶었던건 아니구요 그냥 10대때 친구들 깊게 사귀어보고 절친도 만들어보고 친구들이랑 바닷가도 놀러가보고 학교에서 동아리도 해보고,,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사람들이랑 진심으로 시간을 보내보고싶었어요. 중1 마치고 정신을 차려보니 고2가 되어있었고 이제 고3이네요. 진실적인 관계맺는것도 늦었고 코로나때문에 공부도 잘 따라가지못해 공부도 늦어버린것만 같고. 텅빈 3년 그리고 마스크를 벗은 1년간 제대로된 인간관계한번 만들어보지못하고 보내버려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사람들을요. 이제 조금 알것만도 같기도한데,, 나에게 그 3년이 코로나 없는 3년이 주어진다면 나 진짜 열심히 경험치 쌓을수 있는데.. 돌이킬수없는 현실을 원망만 하게됩니다. 제 마음이... 제 10대는 이렇게 한번의 따스한 봄날 없이 끝나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멜랑몰랑입니다.
코로나때문에 다들 많이 힘든 시기를 보냈죠..그치만 질문자님! 지금은 앞을 향해 뛰어야할때예요 어른들이 고3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죠? 지금 질문자님이 왜 어른들이 10대시절을 중요하다고 했는지 알것같다고 하셨죠? 이것도 똑같은 거예요 지금 지나간 3년을 후회하고 아쉬워하면서 정신을 바로 잡지 않으면 곧 성인이 되서는 그때 공부 열심히 할걸 열심히 해서 좀 더 좋은 대학이라도 들어갈걸...이라는 후회를 하면서 살지도 몰라요 이미 지나간걸 아쉬워하지말고 내가 하는 선택에 후회하지 마라! 질문자님이 다시 3년을 준다면 정말 열심히 살아갈수있을것같다고 했죠? 그렇다면 지금은요? 지금은 열심히 살아갈수없을것같나요? 지금 이때가 질문자님 인생에서 가장 따스한 봄일수도 있답니다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는거니까요 매일 항상 열심히 나를 위해 살아가세요 봄은 오는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서 쟁취해내는거예요 그렇게 기다리기만 하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는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