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위기는 기회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만 임진왜란이 바로 광해군에게 그런 위기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사실 선조는 다른 아들을 세자로 두고 싶어했지만 전란이 벌어지자 광해군에게 세자자리를 주고 분조를 하여 지방을 위무하고 군사들을 모을 것을 명하였습니다. 사실 지방 위무는 광해군만이 아니라 다른 왕자들한테도 주어진 임무였으나 임해군등은 가는곳마다 악행을 저질러 백성들이 그를 포로로 잡아 일본군에게 바칠 정도였습니다.
자연히 지방 수령들을 감찰하고 백성들을 위무하며 의병들을 지원하는등 전방위적으로 활약을 펼친 광해군에게 조야의 신하들과 백성들의 신망과 지지가 뒤따랐고 광해군은 무난히 왕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후 명나라의 거부로 왕의 정통성이 흔들리기도 그건 이후의 역사이기에 여기서는 줄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