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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무당벌레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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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광합성은 빛의 어느 파장대를 이용하나요?

식물은 햇빛을 받으면서 광합성을 하잖아요?

이 때 사용하는 빛의 파장대는 어느 영역인가요?

특정 영역만 사용한다면 그 파장만 쏘는 인공조명같은걸로도 광합성을 일으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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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식물의 광합성은 400~700nm 파장대의 빛을 이용합니다.

    보통 이 파장대를 가시광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가시광선 전체를 균일하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파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합니다.

    엽록소 a는 430nm 부근의 청색 파장과 660nm 부근의 적색 파장을 가장 잘 흡수하고, 엽록소 b는 470nm 부근의 청색 파장과 640nm 부근의 적색 파장을 가장 잘 흡수합니다.

    따라서 식물은 청색 파장(400~500nm)과 적색 파장(640~700nm)을 광합성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고 할 수 있으며 당연히 인공조명 역시 이 파장의 빛이 방출된다면 광합성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식물은 주로 450nm~500nm의 청색광과 640nm~700nm의 적생광을 광합성에 사용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보는 가시광선 영역에 포함되는 부분이고,

    생각하시는 것처럼 해당 파장영역대의 빛을 쏘는 인공조명으로도 광합성이 가능합니다.

    실내에서만 기르는 식물은 인공조명을 사용해 광합성을 하도록 하여 기르기도 하며,

    햇빛에서도 같은 파장을 쓰지만 광량이 많아 효율이 좋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식물의 광합성은 일반적으로 파란색과 빨간색 빛을 주로 활용합니다. 파란색 빛은 광합성에 필요한 엽록소를 활성화시키고, 빨간색 빛은 광합성의 주요 단계를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이 두 가지 파장대의 빛이 광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식물의 광합성은 주로 가시광선 영역의 빛을 이용하며, 특히 청색광(430-450nm)과 적색광(640-660nm) 파장대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이는 엽록소 a와 b가 이 파장들을 잘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녹색광은 대부분 반사되어 식물이 녹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특정 파장의 빛만을 방출하는 LED 조명을 이용해 실내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식물공장'이 존재합니다. 이 인공조명으로도 충분히 광합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지어 식물의 성장 단계에 따라 최적의 파장 조합을 제공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재배가 가능합니다. 다만, 자연광에는 다양한 파장의 빛이 포함되어 있어 전반적인 식물 생장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식물의 광합성에는 주로 가시광선 영역대의 빛을 사용합니다. 특히 흡광도 430-450nm 대의 청색광과 640-660nm 대의 적색광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이 두 영역은 엽록소 a와 b에 의해 주로 흡수되어 광합성 과정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외의 파장대 빛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으며 녹색광도 조금은 사용됩니다.

    인공조명을 이용한 광합성도 실제로 가능하고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미 실내 재배나 수직 농업 등에서 활용되고 있고 LED 조명 기술의 발전으로 식물 성장에 최적화된 스펙트럼을 가진 조명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광합성'이란 태양의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식물이 대기 중으로부터 흡수한 이산화탄소와 뿌리로부터 흡수한 물을 포도당으로 합성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때 광합성 색소인 '엽록소'가 430nm ~ 660 nm 범위의 빛을 흡수하는데요, 이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되는 파장은 429nm 및 659nm이며, 각각 청색과 붉은색 계통의 빛입니다. 반면에 녹색광은 흡수하지 않고 반사하기 때문에 많은 식물이 초록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또한 인공조명으로도 광합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실내 정원에서는 LED 조명을 활용하며 식물의 광합성이 일어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