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은 일제시대 창경궁이라고 하던데 칭경궁은 이전에 어떤곳이었나요?
일제강점기때 에 일본에서 우리나라 창경궁에 최초의 동물원을 조성했다고 하는것 같아요 ,그럼 동물원조성 이전에 창경궁은 어떤곳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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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1483년 원래 세종이 아버지 태종을 위해 수강궁으로 창건했습니다. 이후 성종은 1483년 세분의 대비(세조의 비 정희왕후, 성종의 생모 소혜왕후, 예종의 계비 안순왕후)를 모시기 위해 새로 중건하여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왜군이 방화로 모두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즉위초 중수가 진행되었습다.
일제 강점기 창경원이란 이름으로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사용되어 많은 전각이 훼손되었다가 1983년 복원 작업을 시작하면서 창경궁으로 이름을 되찾게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창경궁은 세종에게 양위해 상왕이 된 태종이 거처하기 위해 지어진 궁궐입니다.
처음엔 수강궁이란 이름으로 지어졌으며 태종 사후에 사용되지 않다가 성종 때 자성대비, 인수대비 등 왕실윗어른들을 모시기 위해 대대적으로 확장공사를 했으며 이때 이름을 창경궁으로 고쳤다고 합니다.
이후 임진왜란때 불탔다가 광해군 때 복원하였지만 이괄의 난 때 내전이 불타는 등 화재가 일어나기도 했으며 이곳에서 장희빈과 사도세자가 죽었다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