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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미려한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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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 탈퇴후 주식 투자 문의 합니다

23년간 지방공무원으로 근무중인 50세 직장인 입니다. 행정공제회에 원금+부가금이 1억 4천정도 됩니다. 현재 4.7%이율인데 먼가 공무원으로써 너무 안정적으로 살았단 생각도 있고, 기회비용면에서 손해보는것도 같고, 너무 공무원처럼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행정공제 탈퇴후 각종 국내 국외 etf를 포함 중간정도의 공격적인 금융 투자를 하고자 탈퇴를 고민중입니다.(탈퇴 신청) 추후 금융소득에 대한 분리과세도 된다고 하고, 현재 주식 투자 1억정도 3년 하보다보니 공제회 조직을 운영하는 비용도 있고 그걸 제외한 4.7%부가금이면 그냥 내가 직접해도 되지않나 해서요. 단타나 위험 자산보다는 배당금 포함 우상향 성장 기대가 되는 etf나 성장주에 70%정도를 유지 하려 합니다. 바른선택일지 자문을 고수님들에게 문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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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월배당 ETF의 수익률은 일반적으로 6~16%로 상품에 따라 다양하며 커버드콜 상품은 10~24% 정도입니다. 높은 수익률은 높은 리스크를 의미하나 적절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되면 기존 5% 채 되지 않는 수익률 보다는 더 높은 수익을 시현할 수 있을 듯합니다.

    우선 월배당 상품을 분산 투자해서 기대 수익률을 확인 후 좀 더 공격적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좀 보수적으로 가실 때 6개월이나 1년 정도 후 점검 하실 것을 권합니다. 1억원 전액 보다는 70% 내외 투자 하시고 나머지 20%는 현금, 그리고 10% 내외는 주식 우량주를 직접 투자하시면서 시장 감각을 익히실 것을 권합니다.

    미국 월배당 ETF로 포트폴리오 일부를 구성해도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월배당 ETF는 증권사 마다 매우 많으니 선택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으실 것이고 미국 월배당 ETF는 주로 JEPI, JEPQ, QYLD 중에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4.7 퍼센트 수익률에 대한 내용입니다.

    물론, 주식이나 코인은 그 높은 수익률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현 시점에서 4.7퍼센트 수익률 결코 낮은 수익률이 아닙니다.

    저라면 연금을 건드려서 다른 곳에 투자하는 우를 범하지 않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공제회를 장기적으로 드는것은 연금의 형태로 받을수 있는 장점때문이라 생각함니다. 주변분들도 연금을 정리하고 후회하시는 분들이 계사더라구요. 따라서 이러한 부분은 배당주 수익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부분은 신중히 생각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