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는 왜 점수가 많이 나지않을까요?
한국야구와 비교하면 일본 야구는 점수가 많이 나지않는데 왜그런걸까요?
투수가 잘해서 그러는 걸까요 타자가 타격이 않좋은걸까요?
일본야구도 물론 점수가 많이 나는 시즌도 있습니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7년째 팬이 제가 봤을때, 올해는 특히 공인구가 날아가지 않는다는 문제로 전 구계가 떠들석 했습니다. 이로인해 장타가 나오지 않게 되고, 범타도 많아지게 된 것입니다. 물론 일본 투수들이 강력한 구위를 보유한것도 한몫 할것입니다. 일본 투수들은 속구의 기본 구속이 150은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비롯해, 여러 완성도 높은 구종으로 타자들은 더욱 공략하기 힘들어집니다. 오죽하면 세리그 타율 1위 타자인 산타나선수가 3할 1푼을 겨우 넘기는데 족합니다. 세리그 6팀 타자중 3할을 넘기는 타자는 2-3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타자가 출루를 못하니, 점수는 당연히 많이 날수가 없게 되는 구조입니다. 일본 야구에서 선발승을 노릴려면 7이닝 1실점 정도는 해줘야 선발승을 가져갈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7이닝 1실점을 하더라도 에이스 간 맞대결이면 상대 투수가 완봉승을 거둬서 이기지 못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이로인해 일본구계에서는 특유의 점수 쥐어짜기 전술을 채택중입니다. 이른바 스몰볼 전술입니다. 1회부터 선두타자가 출루에 성공하면 번트를 하는 구단이 꽤 많습니다. 조금이라도 주자를 일단 득점권으로 보내 득점 확률을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일본은 아무리 무사 만루의 찬스라도, 점수가 안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어떻게든 점수를 뽑을 수 있을때 뽑으려고 노력합니다. 이 것을 잘 보여주는 예시가 2023 재팬시리즈 우승팀 한신타이거즈입니다. 한신을 이끄는 오카다 감독은 극진한 스몰볼을 통해 점수를 쥐어짜내, 훌륭한 투수력으로 승리를 거두는 게임이 대다수 입니다. 오죽하면 별명이 한신 fc일 정도입니다. 이러한 전술이 먹혀서 우승까지 거둘 수 있었다는 점으로 보아, 일본에선 점수가 많이 나지 않는다고 전혀 조급해하지 않습니다.
일본야구는 전통적으로 투고타저의 경향이 강합니다.
우수한 투수들이 그만큼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잘나가는 팀이라도 1~3선발정도까지가 수준급이고 4,5선발은 급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일본야구는 모든 선발투수들이 최소 우리나라의 3선발급 이상은 된다고 보시며 됩니다.
추수가 우수하면 타격이 아무리 좋아도 점수는 그만큼 나지 않습니다.
세상에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자입니다.일본야구는 점수가 많이 나지않는이유는 그만큼 체계적으로 투수를괁리하고 야구투수도 많이 보유하고 실력도 좋기때문입니다.
일본 야구는 섬세하다고 해야 하나요 특히 일본 프로야구 같은 경우는 누가 이렇게 말하곤 하더군요 야구가 마치 현미경보는것 같다구요 그만큼 한타자 한타자 연구하고 분석해서 맞춤헝 야구를 하고있고 또 투수들은 제구력이 워낙 좋아서 현미경 야구를 할수 있는거죠
일단 선수 풀자체긴 우리나라와 차이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러므로 그중 선발되는 선수의 질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죠. 메이져리그에 도전하는선수 수의 차이를봐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투수가 많고 점수가 적게나게 되지않나 생각됩니다
일본 야구는 투수의 뛰어난 기술과 방어력,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인해 점수가 적게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투수가 우세하고, 전략적인 타격과 팀의 노력이 중요한데, 이는 일본 야구의 특징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의 노래입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일본 선수들을 보면 타자보다는 투수가 많습니다. 결국 투수가 잘한다는 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