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줄이라는 것이 무시 못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혈연으로 이어진 10달동안 품어서 나온 자식이 어찌 이쁘지 않을까요. 아무리 못생기고 못난 자식들이라고 해도 다른사람들과의 자녀들과 비교할수 없을만큼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이지요. 부모는 자기자식을 암청나게 사랑하기 깨문에 다 예뻐보입니다.
자식은 나의 분신이기 때문에 객관화되기 어렵죠. 그리고 사회적 잣대로 객관적으로 모잘라도 내가 부모(엄마)니까 나만큼이라도 예쁘게 보고 싶은 거라고 봅니다. 사실 저도 자식이 있는데 객관화하면 부족한 것이 많은 걸 인정하고 있지만, 정작 제3자가 부족한 점을 인지시키면 부모된 마음으로 안쓰럽고 기분이 착잡해집니다. 또 내가 부족해서 잘못 키웠나 하는 생각까지 들 때가 있어 인정하고 싶지 않은 심리지요.
음..엄마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압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잘나지 않다는 것을..그렇지만 사랑스런 마음이나 눈길은 객관적인 판단을 모두 덮어버리기 때문입니다..흔히 남들 하는말이 나중에 자식을 낳아보면 안다는 말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면..혹시 지금 만나고 있는 애인이 있다면 주위에 물어보세요..잘생겼는지 아닌지..콩깍지가 낀다고 하죠 사랑하면 다 예뻐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