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라고 해서 부상에서 자유로운 건 아닙니다.
부상은 어떤 상황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고 또 야구는 정적인 상황과 동적인 상황이 수시로 교차하는 종목이므로 생각보다 부상이 많습니다.
그리고 부상의 부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투수가 던진 공을 치기 위해 강한 스윙을 하다 보면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구요.
배트를 강하게 휘두르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팔꿈치 부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투수가 던진 공에 맞거나 자신의 타구에 맞아 팔꿈치 부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루 플레이를 하거나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슬라이딩을 하거나 불규칙 바운드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같은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스윙을 하거나 주루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배트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며 특히 손목 근육이나 인대가 약한 선수들은 손목 부상을 입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