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 중에 어떤 사고가 남아서 오늘날까지 전해질 수 있었나요?
조선왕조실록은 백업을 위해 여러 사고에 보관을 해 놓아서 지금까지 전해지는게 가능했다는데요.
조선 시대의 사고는 몇 개를 두었으며 어떤 사고들이 어느 때에 불에. 탔었나요?
어떤 사고가 사라지지 않고 남았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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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는 실록을 편찬하여 춘추관, 충주, 성주, 전주 사고에 보관했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 중 전주사고를 제외하고 나머지 사고들은 소실되었습니다. 이는 당시 외희길, 안의, 손홍록 등이 실록과 어진을 내장산으로 피신시켰기 때문에 가능햇습니다. 이후 전주 사고본을 바탕으로 실록을 재편찬하여 춘추관, 강화도 정족산, 강원도 오대산, 경상도 태백산, 평안도의 묘향산(이후 적상산)에 새로운 사고를 설치하여 보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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