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근면한하마253
미국 시장에서 바이오 관련주는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는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바이오 관련주가 계속 하락만 하는 것일까요?
어제 모더나 주식이 많이 상승했네요. 미국 시장에서 바이오 관련주는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는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바이오 관련주가 계속 하락만 하는 것일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한국 바이오 기업은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과 매출 구조에서 가장 근본적인 체급 차이가 존재합니다. 미국 바이오 기업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 독점권을 쥐고 매출을 올립니다. 반면 국내 바이오 기업은 기술 수출 즉 라이선스 아웃 계약에 의존하는 구조라 임상 진행 상황에 따라 수수료 수익의 불확실성이 매우 큽니다. 국내 증시의 특성상 바이오 업종에 임상 성공에 대한 과도한 거품과 기대감이 먼저 반영된 후 실망 매물이 쏟아지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일부 국내 기업들의 임상 실패나 회계 투명성 논란이 터질 때마다 업종 전체의 신뢰도가 떨어지며 주가가 동반 하락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꼭 미국 바이오는 오르고 한국바이오는 계속 하락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미국은 모더나, 일라이릴리, 버텍스처럼 실제 매출과 신약 파이프라인이 검증된 기업들이 많아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최근 모더나도 mRNA 암백신 임상 기대감으로 급등했습니다. 반면 한국 바이오는 아직 임상 결과나 기술수출 기대감에 의존하는 기업 비중이 높고, 금리 상승 시 성장주 할인 압력을 크게 받습니다. 최근에도 미국 금리 인상 우려로 국내 바이오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국내 바이오도 알테오젠,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처럼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차별화가 더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는 단순 바이오 테마보다 실제 매출과 기술력을 증명하는 기업이 평가받는 시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 시장의 바이오 주는 실제로 신약도 개발이 되고
그런 신약이 현실화 되지만
한국 시장의 바이오주는 바이오 시밀러 정도만 있기에
이렇다할 평가가 어려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간단히 말씀드려볼게요
네, 왜 미국은 잘 가는데 우리만 안 가는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모더나 같은 미국 바이오주는 기술과 성과를 보고 제대로 값을 매겨주는 반면, 국내 바이오주는 몇 년째 힘을 못 쓰고 있죠. 단순히 시장이 다른 게 아니라 평가하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 미국 바이오의 평가
1. 성과로 말합니다.
임상 3상 성공·FDA 승인·매출 실적이 나오면 그대로 주가에 반영해줍니다. 모더나는 mRNA 기술이 확실히 시장에서 증명되고 차세대 백신·치료제 기대까지 겹치니 돈이 몰리는 겁니다.
2. 전문가들이 평가합니다.
큰 기관·연기금·헤지펀드들이 직접 분석하고 투자하니 언젠가 되겠지가 아니라 지금 되고 있다는 것에 돈을 넣습니다.
3. 시장이 큽니다.
성공하면 전 세계 시장을 상대로 팔 수 있으니 기대치 자체가 다릅니다.
# 국내 바이오의 현실
1. 기대만 너무 컸어요
몇 년 전 바이오 붐 때 임상도 안 끝난 기업들이 너무 비싸게 평가받았습니다. 그 뒤 임상 실패·지연이 잇따르고, 실제 매출이 나오는 기업이 거의 없다 보니 기대가 무너지는 시간을 아직도 보내고 있는 겁니다.
2. 실제 돈을 벌고 있는 곳이 드물어요
국내 상장 바이오 기업 중 흑자 내고 있는 곳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대부분 연구개발 비용만 계속 나가고 수입은 아직 없어요. 시장은 언젠가 벌 것이라고 믿어주지 않게 된 거죠.
3. 기술은 좋은데 시장이 작아요
약이 성공해도 국내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큽니다. 미국처럼 전 세계에 팔 수 있는 글로벌 제약사가 아직 거의 없어요.
4. 신뢰가 깨졌어요
일부 기업이 임상 결과 부풀리거나, 기술 수출했다고 발표했다가 취소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시장 자체가 바이오를 보수적으로 보게 됐습니다. 또 그러겠지 하고 의심하는 거죠.
5. 돈이 빠져나가고 있어요
코스닥 시장 자체에 외국인·기관 자금이 잘 안 들어오고, 바이오는 특히 리스크 크다고 판단해 피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정리하면
미국은 실적·글로벌 시장 보고 제대로 평가받고 국내는 과거 기대 과장·실적 부족·신뢰 하락으로 아직 회복 중이여서 미국이 오른다고 국내가 따라 오르지 않고 별개 시장인 겁니다.
진짜 매출과 흑자를 내고 글로벌 계약이 보이는 기업부터 천천히 변화가 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바이오는 엄청난 투자금이 들어가며 이게 될지안될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이오투자는 안하길 권장드리는데
근본적으로 바이오는 투자대비 실제 엄청난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는 0.1프로에 불과합니다. 대다수 연구만하다 끝납니다.
이게 개발하여 끝나는게아니고 각종 임상실험 몇단계를 거치고 그것이 되더라도 기업에 맞게 재조작해야되며 기업이 큰 돈을 투자해 사가야지만 돈을 버는 구조입니다.
기업도 이거 잘 못사면 기업자체가 망하는 리스크여서 크게 투자를 안하고 몇몇 확실한 것만 가져와서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