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에는 진담이 있을 수도 있고 농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왜 저런 얘기가 나왔는지를 살펴봐야 하는데 보통 알코올이 뇌에 작용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나 불안을 억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절제심 등 의지를 발휘해야 하는 부분이 느슨해집니다.
따라서 속에 감춰두려고 꽁꽁 싸맸던 말을 술에 취하면 얘기하는 경우가 있죠.
그런데 속에 감춰두려고 했던 것이 진실이라면 취중진담이 되는 것이고
속에 감춰두려고 한 것이 거짓이나 농담들이라면 취중거짓(허풍)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가 취했을 때,
그 사람이 하는 말보다는 행동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과장되고 허풍을 떠는 사람은 주목을 받고 싶은 마음을 그동안 눌러오다가 술을 마시고 느슨해지면서 드러나는 것일 수 있듯이요.
말보다는 행동을 보세요.
말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없습니다.